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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레이크 세인트 클레어 메트로 파크 ( Lake Saint Clair Metropark) 가서 거닐기 ~~ 잠시 미시간 트로이 근처에서 머물다 보니 먼곳으로 여행가기 보다는 가까운 곳에 가서 가볍게 기분전환 할만한곳을 찾게 되네요.. 방학땐 LA 에 가서 바닷가도 보고 맛난것도 먹고 싶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포기하고...꼭 방문해야만 하는 이곳 미시간에 와서 못본 바닷가 대신 호수를 보기로 결정해 봅니다~ 늘 물이 아쉬운 애리조나에 비하면 이곳에서 강이며 호수라도 바닷가 못지 않은 ,,,아니 더 예쁜물빛에 오늘도 흠뻑 호수의 매력에 빠져드네요 ~~ 찾기도 그리 어렵지 않은...미시간 동쪽으로 위치해 있고, 그냥 16 마일 동쪽 끝으로 끝까지 운전해서 가다보면 만나는 레이크 세인트 클레어 메트로파크~~ 공원이 꽤 크더라고요… 들어올때 $10 을 일일 입장권으로 냈고요, 저희는 방문객이니 일년패스 ($35) 는 사.. 2021. 5. 9.
미시간 블룸필드 힐스( Bloomfield Hills) 에 있는 Cranbrook House and Gardens 가서 산책하기 버밍햄에서 5 분거리에 위치해 있는 크랜브룩 하우스와 가든들이란 곳을 콧 바람도 쏘이고 산책겸 걷고 싶어 방문해 보았답니다. 크랜브룩 하우스는 이곳의 founders 였던 George and Ellen Both 의 집이 였다죠.. 참 부자였네요 ㅋ 캐나다 윈저에서 아이언 컴퍼니를 했다니 이해가 되지요 ㅋ 40 acres 크기 정도의 가든과 각종 예술품들, 아트 박물관, 학교, 호수 들이 있어 몇시간 산책하기 아주 좋은 코스더라고요~~ 지금도 잘 보존되어진 집과 가든들이 이곳에 끊임없이 찾아들 발길을 기분좋게 하며 마음의 평화를 주는둣 합니다~~ 이름과 같이 여러 가든들이 있는데 꽃필 봄에 오면 아름다운 꽃을 많이 볼수 있을것 같네요.. 저희가 온때는 봄이긴하지만 아직 꽃들이 활짝필때는 아니라 아쉽게도 화.. 2021. 5. 9.
디트로이트 에서 꼭 가봐야 할곳 벨 섬 공원 Belle isle park 에서 산책하기~~ 미시간 디트로이트에서 아주 유명하고 인기많은 벨 섬 공원(벨 아일 랜드] 이곳까지와서 못보고간 먼저의 방문이 안타까웠는데 오늘은 드디어 섬의 강 바람도 좀 맞으며 산책도 할겸 다녀와 보았답니다. 미국과 캐나다 국경 사이에 위치해 있는 이곳 벨섬 은 평화롭고 아늑해 보이는것이 좀 무서울것 같은 드디트로이트 분위기와는 많이도 다르네요. 구글서 지도도 한번 가져와 보았답니다. 디트로이트 시내에서는 15 분정도 걸리는 아주 가까운 위치에 있고요~~ 입장료와 주차 요금을 내야 되는것 같은데 아무도 사람이 없더라고요. 이곳에 아쿠아리움, 박물관, 식물원도 있는데 다 닫았기 때문에 아마도 주차 요금도 받는 사람이 없었던것 같구요.. 사진의 나무 왼쪽으로 보이는 건물중 가운데 우뚝 솟은 것이 디트로이트 시내에 있는 G.. 2021. 5. 6.
미국 미시간주 노바이에 있는 원월드 ( One World Market), 일본마켓의 도시락들~~~ 미시간주의 Novi 란곳은 일본사람들이 많이 사는관계로 일식집들이 괜찮은게 많다네요...스시는 제가 사는 아리조나만 많이 먹나 했는데 이곳 미시간에 와보니 잘하는곳이 아주 많네요~~ 역시 일본사람들이 많으니 신선한 사시미나 스시들을, 또 구하기 어려운 우니들도 이곳은 흔하게 많구요ㅋㅋ 스시를 좋아하는 우리는 이번의 미시간 방문은 저번보다 더 스시를 많이 먹었다는 사실 ... 오늘은 노바이의 일본마켓 원월드란곳에 신선한 스시나 도시락들이 점심시간에 많다고 해서 한번 들러보았답니다. 마켓은 한국의 H 마트처럼 그리 크지는 않았고 ,,,그냥 중간이나 작다싶은 싸이즈의 일본마켓~~ 한쪽면에는 푸드코트처럼 하는 식당이 보이는데 역시 코로나로 닫은건지? 앉아 있는 사람은 볼수가 없었구요.... 그러나 많은 스시들과.. 2021. 5. 2.
미시간주 노바이에 있는 한국분들이 맛있다고 추천해준 일본 베이커리 집 Moose Pastry & Tea 에서 맛본 빵들~~ 미시간주 노바이에 유명한 일본 맛집 아지신에서 우동을 먹고 한국 빵집은 없지만 그래도 한국 입맛이랑 비슷하고 맛있다고 소문난 일본빵집 Moose Bakery 에 들러서 디저트를 사봐야겠다 생각했는데...코로나로 인해 아지신이나 이곳 moose 란 일본베이커리집도 투고 오더만 된다네요...헐~~~ 더 나아가 이곳은 직접 안에 들어가서 빵을 볼수도 없는 오직 인터넷 오더만 된다는 슬픈현실.... 아쉬운대로 홈피에 들어가 몇개주문해본 빵들...이곳은 동물모양 빵이 유명한데 우린 꽈배기 같은것과 고로케 단팥 빵들 종류를 사서 먹어보았는데 생각보다 참 맛있었던 기억 ㅋㅋ 몇일있다가 다시 들러서 맛있었던 것들을 또다시 사게 되었답니다~~ㅋㅋ 이래서 이곳에 사시는 한국분들이 좋아하시고 많이 찾으시는곳인가보다 생각해 .. 2021. 5. 2.
미시간주 사우스필드(Southfield)에 있는 묘미(Myomee cafe)란 한국 카페에서 인절미 빙수 먹어보기~~ 미시간주 트로이에서 한 30 정도 걸리는 사우스필드란곳에 뉴서울 프라자 (New Seoul Plaza)안에 묘미란 한국카페가 있답니다. 같은 건물안에 한식당 진지랑 대박이 위치해 있고요. 저희는 진지란 곳에서 점심을 먹고 디저트로 이곳에 와서 인절미 빙수를 주문해 보았답니다. 엔아버의 한국빵집 윤스베이커리에서 가져온 한국빵도 조금 있단 소릴 들은것 같은데 막상 와보니 보이지가 않네요..한식당 2곳중 한곳에서 식사를 하고 이곳에 들러 디저트 까지 먹을수 있게 한국카페가 있으니 아이디어가 좋은듯 합니다. 이곳에는 커피나,버블티 같은것도 있지만 눈꽃빙수를 먹고 싶어하는 딸이 인절미 빙수를 주문하네요...전 설빙의 망고빙수를 좋아하는데 말이죠 ㅋㅋ 미시간의 코로나 상황이 아주 안좋다 보니 밖에 놓여진 의자에 앉.. 2021. 4. 26.
미국 미시간주 노바이(Novi)에 오스시(O’Sushi)란 한국 식당 맛집에 가보았습니다 ~~~ 미시간의 식당 정보를 구글에서 검색해 보니 그리 많은 정보가 없던것 같아서 제가 방문해 본 경험으로 가볍게 후기 남겨볼께용^^ 마침 노바이 쪽에 미용실을 딸하고 예약해 놓은 관계로 이곳의 식당중에 괜찮다고 하는 식당중 하나 오스시를 선택해 보았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판데믹 상황이 1 년도 넘었지만 그동안은 너무 불안해서 식당안에서의 식사는 다른곳을 방문하여도 할수가 없었는데 이번의 미시간 방문은 온식구가 이미 백신접종을 마친상태라 처음으로 도전해 보았답니다~~ 전 3월 초에 이미 2 차 접종을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마음은 아직도 좀 들더라고요... 식당은 그리 분비지 않았고 멀찌감치에 한국 아저씨 몇분들이 음식을 드시고 계시더군요. 걱정 없이 편하게 식당 안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수 있.. 2021. 4. 17.
미국 미시간주 스털링 하이츠( Sterling Heights) 에 한국스탈 양념치킨을 먹을수있는 곳 김치박스 ~~ 미국에서 한국스타일의 양념치킨을 먹는다는건 좀 어렵겠지요?? 이젠 한국의 맛도 잊어버린것 같기도 하고...먼저 살던 위싱턴 근처 본천치킨의 간장 치킨이 제겐 그나마 가장 맛있던 치킨이었는데... 사실은...평생동안 짜장면이나 양념치킨을 먹어보고 싶단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 난 별 관심이 없긴 하지만 남편과 딸아인 항상 본천치킨이나 한국식 양념 치킨을 맛보고 싶어 하네요...미시간주 트로이 근처 스털링 하이츠에 한국식 양념치킨과 간장치킨을 먹을 수있는곳이 새로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단 소식과 드셔보신분들의 후기가 종종 올라오는 미시간 카페를 보며 옆지기들을 위해 주문해 보았답니다..그럼 후기 남겨야 겠지요 ? ㅋ 미디엄 싸이즈 매운 양념맛 그리고 간장맛 반반으로 주문했답니다. 매운 양념맛은 좀덜~맵게 하고 싶.. 2021. 4. 17.
미시간 트로이/스털링하이츠, 맛있는 버블티 가게, 쿵푸티(Kung Fu Tea)와 퀴클리(Quickly) 에서 버블티 마셔보기 ~~~ 버블티는 가끔 마시고 싶어지지만 내가 사는 곳 아리조나 주는 많은 곳들이 만족할 만한곳이 없었서 늘 아쉬웠던 중 이곳은 웬만해선 실패가 거의 없다는 말에 귀가 쫑긋하여 두군데를 몇일사이에 가보았답니다. 먼저는 딸아이가 좋아하는 쿵푸티 란곳~~미시간 H 마트에서는 차로 3 분정도 걸리고 바로 옆은 청기와 한국 식당이 있는 곳이랍니다. 밀크티는 티 자체가 부드럽고 지나치게 달지 않으며 보바는 좀 단맛이 나지만 몇번을 먹어도 한결같이 보바의 쫀득함과 부드러움이 잘 유지가 되더군요..밀크티를 마시면 특유의 향이 맛을 사로잡는다고나 할까요?? 지금까지 제가 먹어본 밀크티 중엔 가장 마음에 들었던 대만족스런 그런맛 ㅋ 전 이곳의 타로 밀크티를 좀더 좋아하는데 지금까지 마셔보았던 타로와 다르게 좀더 부드럽고 타로향이.. 2021. 4. 16.
미시간 로얄오크 일본 베이커리, White Wolf Japanese Patisserie 디저트 맛보기~~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빵집이 없는 이곳 미시간 트로이 근처, 그래도 괜찮은 빵집이 있나해서 여기 저기 검색하다 몇군데 맛있다는곳을 리스트에 넣어 보았네요..우리는 일본 베이커리 집에 가면 취향이 좀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입에 맞다보니 가끔 일본 베이커리집을 한국빵집대신 찾아가도 맛있게 즐길수 있더라고요~~로얄오크 에있는 Trader Joe’s를 이용하다보니 그곳 가까이에 있는 클로슨(Clawson)란 지역에 속한 White Wolf Japaneses Patisserie 란 일본 베이커리란 곳이 맛있다는 평가에 가보고 싶었는데 일본 스시집 노블피쉬랑 아주 가깝게 있다보니 오늘은 딸아이가 스시와 함께 맛있는 디저트까지 주문해 오고 우릴 행복하게 하네요 ^^ Mille Crepe Cake slice $9, M.. 2021. 4. 16.
미국 미시간 노바이( Novi, MI) 소문난 일식집, 아지신( Ajishin) 에서 아지신 우동 맛보기~~ 미국 미시간의 노바이란 곳은 일본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 도시지요..이곳에 아주 유명한 일식집 아지신이란 곳이 한국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고 꼭 가봐야할 맛집이란 소릴 들어서 가보기로 했답니다. 미시간의 날씨가 흐린날도 많으니 오늘은 뜨끈한 국물이 잘어울릴것 같아 나서보았는데 중간에 잠깐 문을 닫고 여는 시간이 있음을 알았네요. 그리고 그시간이 딱~~ 지금 ㅠ.ㅠ 대신 차를 타고 드라이브 하다 산책하기 좋다는 Cranbrook house and Garden 에 들러 시간을 보내다 찾아가보았는데 코로나로 심각한 미시간은 식당안에서 식사가 안되는 곳이 많고 이곳도 역시 투고만 가능 하더라고요.... 유명한 곳이다 보니 역시 주문하고 음식을 기다리는분들이나 주문하려고 기다리는 분들이 역시나 많네요... 열심히 .. 2021. 4. 15.
미국 미시간주 유명한 스시맛집 클로슨(Clawson) 노블피쉬(Noble Fish) 투고로 주문해 보았습니다 ~~ 미국의 미시간 주에서도 아리조나 주 만큼이나 스시집이 많이 있나봅니다...이곳의 노바이란 곳에는 일본 커뮤니티가 크다보니 아마도 일본음식이나 빵집이 많은 이유가 되겠네요..한국사람들이 아주 좋아하는 맛집으로 소문난 아지신이란 식당은 워낙 많은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우동으로 유명하지만 노블피쉬란 스시집은 글쎄 한국사람들에게 그리 많이 알려졌단 소리는 듣지를 못했네요..트로이 가까이에 살고 계신분이나 드셔보신분이나 알고 계신듯 한국어 검색에는 찾기가 힘들었답니다. 우리 부부는 스시를 물론 좋아하지만 딸아이 까지도 스시를 좋아하다보니 한국인의 리뷰가 많지않은 이곳 노블피쉬 스시집에 대한 리뷰를 딸아이는 발견하더니 엄마 아빠를 위해 투고로 주문을 해왔네요 ㅋ 미시간에서 스시가 후레쉬해서 맣은 사람들이 정말 좋아.. 2021. 4. 15.
미국 미시간에 있는 한국 식당 진지 라는 곳에서 한국음식 먹기 ~~ 미국 미시간주.. 한국사람들이 꽤 많이 살고 있지만 구글을 통해 한국 식당 리뷰들을 찾아 보려 했지만 좀처럼 찾기가 힘들더군요... 이곳은 한국에서 주재원으로 몇년씩 들어와 계시다 돌아 가시는 분들도 많고 출장 다니는 분들도 꽤 있는것 같은데 한국식당 리뷰가 많이 없어서 제가 간곳으로 해서 해보려고요..사실 한인들이 정말 많은 LA 같은곳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 유명하고 맛있는 한국식당을 찾기는 힘들겠지만 우선 있는곳들의 음식이 어떤지 정보가 가끔 필요할때가 있거든요..저처럼 이곳에 살고 있지 않다면 더욱 유익한 정보가 될수있으니까요~~ 오늘은 사우스필드(Southfield) 에 있는 진지라는 한국식당 이랍니다. Jinji Korean Cuisine & Soju Bar 란 이름으로 나오네요. 우리가 머물고.. 2021. 4. 15.
미국 미시간주 한국식당 청기와 에서 한국음식 먹기~~ 미국에서도 비행기를 타고 다른주에 방문하다보면 가장 먹고싶어지는 음식이 바로 한국음식인걸 보면 난 영락없이 뼈속까지 한국인임을 부인할수가 없네요 ㅋ 미시간주 스털링 하이츠나 트로이에서 가깝다면 찾기쉬운 식당 청기와에 가서 먹은 음식들을 솔직한 개인의 음식취향으로 후기를 올려볼께요~~ 입맛은 각기 다르고 그날의 식당 컨디션도 조금의 차이가 있을수 있으니 그냥 혹시모를 방문을 계획하신다면 참고만 하시면 되겠지용?? 언제봐도 불편하지않고 마음의 안정 까지 줄수 있는 한글도 물론 들어있는 식당 간판 ~~이것을 보니 잘찾아 왔구나 싶지요...뭐 GPS 덕분이지만서도요 ㅋ 식당 내부는 이런 모습이구요 ~~~ 먼저나온 밑반찬들... 따뜻한 보리차도 함께주니 느낌 괜찮아 지내요~~ 어딜가나 가격은 비싸지만 항상 양이 .. 2021. 4. 15.
새롭게 오픈한 버블티 집 The Korean rose 를 다녀와서~~ 한인들이 많이 사는편이 아닌 곳에 살다보니 새롭게 오픈한 한인 가게가 생기면 참 반갑기도 하고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애리조나주의 투산이란곳에 태극기란 고기부풰도 새로 생겨 소프트 오픈닝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식당안에서 음식을 즐기기에는 좀 불안하니 아직은 가보질 못했네요.. 바로 옆에는 The Korean rose 란 버블티 집이 생겼다며 맛보고 싶다는 딸아이 때문에 오늘은 이곳에서 투고로 두가지 음료를 사보았네요~~~타로버블티( Taro tea with boba)와 코리안 로즈(Korean rose)란 음료수~~ 이 코리안 로즈란 음료수에는 Boba 대신 strawberry popping boba 가 들어 있었구요. 아마도 이름이 같은걸보니 이곳에서 자랑스러워 할만한 대표음료 같은.. 2020. 12. 7.
아리조나주 투산 에서 즐길수 있는 야외 스포츠, 자전거 타기 아리조나 있는 투산이란 도시는 Bike friendly 란 도시로도 잘 알려져있죠. Outside 라는 야외 스포츠 전문지에서 “No 1 bike town in USA” 으로 선정되기도 했구요. “El Tour de Tucson” 이란 세계적으로 큰 자전거 대회도 매년 11 월 정도에 이곳에서 열리곤 하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물론 취소되었지만 이곳에서 취미 활동으로나 운동으로 자전거를 타고 싶다면 안전하게 자전거 도로가 있는 이곳이 정말 좋더라고요~~ “The Loop” 이란 자전거 도로가 강을 따라 131 마일 정도 커뮤니티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자전거 도로를 찾아가서 안전하게 3-4 시간정도 자전거타기를 즐길수있답니다. 이곳은 단지 자전거만 탈수있는곳은 아니고 걷기나 조깅을 즐기기도하고 롤.. 2020. 12. 7.
아리조나주 파리 바게뜨 ( Paris Baguette ) 한국의 유명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파리바게트가 애리조나 피닉스에 있는 H 마트안에 새로 오픈 했답니다. 한국사람들이 즐겨찾고 좋아하는 것이 한국 빵집인데 이곳 애리조나에도 2 곳이나 한국 프랜차이즈 빵집이 있네요.. 아시아나 마켓안의 뚜레주르랑 이곳 파리 바게트 ~~한국 빵집들이 가격이 정말 비싸긴해서 자주 사먹기에는 여간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닐수없지만 가끔 가보고 싶을때 갈수있게 된것만으로도 참 많은 발전이다 싶네요..이곳 미국이 한국보다 밀가루 가격도 싼데 더비싸게 빵을 먹어야 한다니...좀 아쉽지요...아마도 재료들을 한국에서 가져오다 보니 그렇겠지만 그래도 가끔 먹고싶은 한국스타일빵~~이 있으니 가격이 사악해도 눈물을 머금고 찾게 되네요 ㅋㅋ 초창기 코로나가 있을 때보단 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있으니.. 2020. 10. 16.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한인마트 H-Mart 아리조나 주 피닉스에 대형 한인마트가 몇개 있긴한데 요번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H 마트로 한인 그로서리장을 보러가봤답니다. 오픈이 6 월달 이었나? 가물가물 ?? 암튼 오픈한지 이틀 되었을 때에 코로나로 시장보기도 부담스러운 때였지만 반가운 마음에 왔던 기억이 나네요..이번은 두번째~~사실 저희가 사는곳은 이곳에서 1 시간 반이나 떨어져있지만 많은 한국제품이 있는 대형마트를 오면 왠지 더 반갑고 눈으로 볼 것들도 많고 다른 마트들과 가격비교도 해보고 여러모로 재미있지요~~ 요즘은 코로나로 사실좀 오래 머물러 장을 보기도 꺼려지고 이곳 식당에서 뭘 주문해서 먹기도 불편하다보니 언제쯤 부담없이 일상을 즐길 날이 올까 몹시 기다려 지내요.. 이렇게 H- Mart 간판이 확 눈에들어 오네요~~위치는 메사 이.. 2020. 10. 16.
오븐으로 쉽게 누룽지 만들기 미국의 노동절 (Labor day) 덕분에 3일의 휴일을 보낼수 있었네요..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맘대로 나가서 활동하지도 못하니 집에서 한가롭고 여유롭게 식사나 만들어 먹으며, 보이는 집안일이나 하며 지냈는데 벌써 내일이면 다시 일터로 가야하는 현실에 좀 부담스러운 저녁이네요..내일부터 일터에서 정신없이 보낼 생각을 하다 남편이 너무도 많이 밥을 해논걸 처리하고 싶은 욕심에 늦은 저녁 오븐으로 쉽게 누룽지 만들기를 도전해 보았답니다. 전 압력밥솥에 가스불을 이용해서 밥을 만들어 먹는걸 제일 좋아하지만 바쁜 생활에서 식사때마다 새로운 밥을 한다는것이 여간 부담스러운일이 아닐수없어 요즘은 웬만해선 전기 압력 밥솥을 많이 이용하고있고요... 가끔은 남편보고 밥을 해달라고 주문하는데 항상 많이 해놔서 문제가 되.. 2020. 9. 8.
오이 미역 냉국 황금 레시피~~ 날이 더워도 너~무 더운 아리조나 주의 요즘날씨 시원한 오이 냉국이 급생각나는 날이네요.. 전 오이 냉국을 참 좋아라 하는데 다행히 어제 시장을 보며 사놓은 오이가 있기에 집에 있는 미역을 이용해서 한번 만들어 볼려구용^^ 몇십년 넘게 주부로 살다보니 대충 양념 넣다보면 먹어보던 입맛에 맞는 맛이 나오기는 하지만 이렇게 이곳에 글로 남길려니 실패없이 할수있는 황금 레시피로? 로 해볼께요 ㅋ 재료는: 마른미역, 오이, 양파, 파, 국간장 2T, 식초 4T, 설탕 1T반, 깨 1T, 소금 2/3 T,다진마늘 1/4T, 매실액1/3T, 생수 3컵 일단 준비해논 재료들이랍니다. 홍고추가 있으면 좀 예뻐보일텐데 제가 고추는 먹지를 않는 관계로 이런 푸르름으로 만족해 봅니다~~색깔을 예쁘게 하고싶으면 홍당무나 피망.. 2020. 9. 8.
인스턴트 팟으로 건취나물 삶기 와 부드럽게 볶기 한국에서 맛있게 먹던 취나물이 생각나서 한인 그로서리에서 취나물을 한봉지 사와 봤답니다. 항상 건 나물들을 사서 해보면 적당히 삶기도 아주 힘들고 부드러운맛을 즐길수가 없어서 웬만하면 잘 안사는데 그래도 한번 도전해 볼려구요. 요즘은 인스턴트팟을 이용해서 취나물 처럼 각종 건 나물 삶기를 할수있으니 요리에 드는 시간을 많이 줄일수 있게 되었지요... 오늘은 제가 하는 인스턴트팟을 사용해서 만드는 취나물 볶음을 소개해 볼께요~~ 1. 인스턴트팟에 마른 취나물을 넣고 물을 취나물이 잠길정도로 넣어줍니다. 2. High Pressure 기능으로 15 분 셋팅해주구요. 보시는 사진처럼 말이죠 ~~ 그리곤.. 3. 김을 빼고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여러번 헹구워줍니다. (추을 이용해서 김을 뺄때면 바운티를 적셔서.. 202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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