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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소개

미시간 클로슨에 새로 오픈한 누리치킨과 본촌치킨 먹어본 후기 남겨볼께요

by Freesiasmell 2022. 6. 5.

오픈하기 전부터 그랜드래피즈에서 부터 자자한 명성에 기다기고 기다리던 누리치킨..
드뎌 클로슨에 오픈해서 먹어본 후기 남겨볼께요. 저희는 소이갈릭과 마일드앤 스윗으로 주문해 보았네요.
가격은 물론 한국치킨이다 보니 후덜덜 하구요.


소이 갈릭 이구요~~워낙 손님이 넘쳐나다 보니 바싹 튀길 시간이 없는건지 아님 이런 스탈일인건지 좀 튀김옷이 너무 두껍고 밀가루 맛이 많이 나는?
밑에 양념 국물이 마구마구 많네요 ㅋ 맛은 좋긴한데 갠적으로 튀김이 바싹 튀겨진 스퇄의 치킨이 좋은데 기대했던 것보다 많이 아쉽더군요..
아마도 닭다리로 바싹 튀겨서 맛볼수 있는 맛이면 더욱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살이 많은 다리로 하기엔 냄새 잡는것도 어렵고 하니 주인들은 날개를 훨씬 선호하겠다 싶네요 ㅋㅋ

스윗앤 마일드고요~~양념은 한국에서 먹던 양념맛 치킨이네요,,,양념은 넘넘 맛있는데 튀김옷이 얇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꽉채워봅니다 ㅠ.ㅠ
많은 분들이 가장 맛있는 치킨집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고 계신데,,우리의 입맛은 제 각각이니 개인 소견 조심해 내놓아 봅니다 ㅋㅋ
다음은 본촌도 남겨볼께요~~

하도 많이 읽은 혹평들로 조금 주저가 되었지만 워싱턴에 있던 본촌치킨을 가장 좋아하는터라 이곳 미시간에서도 본촌을 놓칠수 없으니
맛보기로 간장과 매운맛을 조금 주문해 보았는데요..간장치킨은 간장맛이 워싱턴에서 먹던 것보다 많이나고,,매운맛은 좀더 매운맛에 닭냄새가 좀 있더군요..
그래도 다시는 찾고 싶지 않은 맛이라더니 저에겐 이곳의 간장치킨이 더 괜찮은 맛이네요.
아마도 닭다리에 얇은 튀김옷,,,마른스탈의 치킨을 좋아하다보니 그런것 같네요…
매운맛은 전 별로인데 양념을 누리치킨처럼 맛나게 해주면 좋겠다 싶네요..
그래도 제가 치킨을 또 먹는다면 누리치킨의 튀김옷 두껍고 좀 느끼하다싶은 맛에 날개를 먹는것 보단 본촌의 닭다리로 만든 간장치킨을 또 주문할것 같네요.
이상은 저의 개인적인 취향으로 후기 남겨 보았답니다. 참고로 우리집 사람들은 본촌의 얇고 드라이한 느낌을 선호하다보니 저의 생각에 동의를 해주네용 ㅋ
체인점은 분명 체인점인데 미시간 다르고, 워싱턴 다르고,피닉스 또 다른 본촌맛 ,,,제발 맛의 평준화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