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떡볶이도 제대로 못먹어봤던 나이에 미국으로 왔는데 이젠 그 어마무시한 엽떡을 먹어보겠다며, ,
기어코 찾아온 LA 코리아타운에 있는 동대문 엽기 떡볶이 집에서 주문한 엽떡.
맛은 Mild 로 주문해 보았답니다. 코로나로 그냥 투고로 포장해서 차에서 맛보기로~~
아고,,,이게 마일드인지 몇개 집어먹어보곤 도저희 머리에 뚜껑 열려버릴것 같은 매움으로 포기,,,
마일드가 너무,너무 너~~무 맵네요 ㅋ
우째 이리 자극적으로 음식들을 만들어 가는지 ㅠ.ㅠ 열불 토해다가도
내가 먹고 싶어하는 양념게장을 한번 생각해 보니,,, 매워도 먹고싶은 게장이나 떡볶이나,,,, 거기서 거긴가 싶다가도,,,
마음 복잡해지데요 ㅋ
주먹밥 없이는 도저희 안될것 같은,,,, 암튼 딸이 먹어보고 싶어한 엽떡~~
입맛은 각자 제각각의 취향대로니깐,,멀리서 LA 오시면 한번 엽떡 드셔보시고 싶은,,
저같지 않고 아직 젊으신분들,,,코리아타운 중심가 6 가와 노르만디길이 만나는 위치에 있으니 참고해주세용~~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