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간주에서 한인 맛집 추천을 살펴보다보면 스시하나(Sushi Hana)란 곳의 니기리 스페셜 테이스팅이란 메뉴가 그중 하나 였기에 이미 지난 미시간 방문때 이곳 스시를 맛보긴했는데…
오늘도 간단하게 스시만 조금 먹자는 생각에 다시한번 주문해본 스시들…
지난번 주문때 시킨 나가사키 우동은 위에 기름이 둥둥떠 있어 첫모금을 기름국 먹은 느낌이었다는 딸아이 말에
오늘은 우동 국물없이 스시만 즐길려고요~~~
또 먼저 볼캐노 (Vocano)롤도 주문해 보았는데 우리가 사는 아리조나 에서는 베익트 스칼렙으로 만든것이 볼캐노 롤인데 이곳은 다르게 만드는 이유로 니기 하마치 롤로 주문해 볼려구요~~
미시간주는 특히 일본 사람들이 많기도 하고 일본인 스시집 들도 많으니 신선한 스시 즐기기도 쉽긴한데 오늘은 한국분이 하는 스시가 먹고 싶으네요ㅋㅋ
Nigiri special Tasting $37
Negi Hamachi Roll $10
Tax 포함하니 $49.82 가격 참 ㅎㄷ ㄷ 하지요??
여기에 작은 샐러드 하나네 미소국 작은거 하나 포함인데 샐러드 소스가 너무 시고 미소국도 짜고 맛이 없었네요 ㅠ.ㅠ
딸아인 노블 피쉬가 훨 입맛에 맞다며 몇개 안먹은 관계로 혼자만 배불르게 된…웃픈 현실 ㅋㅋ
제겐 한국분이 만드는 스시가 좀더 시큼하지만 입맛에 잘맛긴한데 일본인 입맛의 스시를 좋아하는 아이는 너무 시다며 일찍이 젓가락을 놓아버리네요 …..
혹시 한국맛집의 스시를 찾으시면 샐러드나 미소국은 좀더 업그레이된 맛이 필요하지만 이곳 스시가 맛있긴하구요,,,
가격은 물론 부담스러운 ㅋㅋ
좀더 저렴하게 즐기고 싶으신분은 노블피쉬처럼 신선하지만 가격도 착한편인 그곳의 스시를 이용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여기 까지가 오늘의 스시 이야기 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