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미시간 주에서도 아리조나 주 만큼이나 스시집이 많이 있나봅니다...이곳의 노바이란 곳에는 일본 커뮤니티가 크다보니 아마도 일본음식이나 빵집이 많은 이유가 되겠네요..한국사람들이 아주 좋아하는 맛집으로 소문난 아지신이란 식당은 워낙 많은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우동으로 유명하지만 노블피쉬란 스시집은 글쎄 한국사람들에게 그리 많이 알려졌단 소리는 듣지를 못했네요..트로이 가까이에 살고 계신분이나 드셔보신분이나 알고 계신듯 한국어 검색에는 찾기가 힘들었답니다.
우리 부부는 스시를 물론 좋아하지만 딸아이 까지도 스시를 좋아하다보니 한국인의 리뷰가 많지않은 이곳 노블피쉬 스시집에 대한 리뷰를 딸아이는 발견하더니 엄마 아빠를 위해 투고로 주문을 해왔네요 ㅋ 미시간에서 스시가 후레쉬해서 맣은 사람들이 정말 좋아하며 최고의 스시집이라고 한다네요 ㅋ
저희는 Suprem Combination 2 개랑 Spicy Salmon Special Roll 를 시켰답니다. 그러나 이곳에 파리 츄레이 같은 더 많은 종류들의 스시롤과 니기리들이 섞인 것들도 있으니 식구가 많은분들은 그런걸 선택해보아도 좋은듯 싶네요
Suprem Combination 에는 투나롤과 함께, 6 pcs nigiri , 와 uni,와 salmon roe 스시가 들어있네요~~가격은 $21.25~~
요렇게 2 개 ~~그리고 스파이시 새몬롤~~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니면 식당에서 편히 분위기 있고 여유롭게 먹을수 있겠지만 아쉬운대로 투고도 좋은점은 있지요~~
스파이시 살몬롤은 속안에 새몬이 엄청많이 튼실히 들어있어 한입에 먹기도 힘들정도였구용 ㅋ
가격은 $8.75~~
이가격에 이렇게 신선한 살몬이 많이 들어가 있는건 아마도 먹어본 중에 단연 최고 였답니다..
처음 주문해 본거니깐 스시쉐프에 따라 만드는 실력들이 조금씩 다르니 운이 좋은 날이 였을지도 모르지만 알차게 만들어진 것을 맛보니 기분은 좋네요 ㅋ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고 후레쉬한 스시집 이라는 명성이 걸맛게 알찬 스시집 이였답니다...
처음 공항에서 내려 배고픔에 미시간 카페를 보고 맛있게 생긴 스시 사진을 보며 주문해본 하나스시..
이곳에서 잠시 비교해 보자면....12 pec에 $37 하는..맛은 있지만 가격이 많이도 비싸던 스시집에 비하면 여기가 훨 씬더 추천하고 싶은집이랍니다.
그땐 가격이 좀 나가도 우니를 먹고싶어하는 남편이 따로 우니 2 개를 주문해 보고, 뜨끈한 국물이 먹고싶어 나바사끼 짬뽕도 시켜 보았지만..이건뭐 기름이 둥둥떠있고 맛도 형편없었던...또 볼케이노롤도 하나시켜보았지만 스칼렙이 없는 볼케이노는 처음 이라는 식구들의 불만이 이만 저만이 아니였던...ㅋㅋ
그곳에 비하면 이곳 노블피쉬는 아마 다시 먹고 싶은집 리스트에 있을 만한 그런 스시집 이랍니다.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은건 입맛은 각자 다르다는걸 감안해서 ㅋ 일본집 스시집과 한국 스시집을 비교해 보자면 ...
스시밥이 한국집은 약간더 달착한맛이 난다는거? 하나스시 에서도 12pec 니기리는 맛은 좋은데 가격이 좀 많이 높다는것..하지만 나머지는 너무 싫망스런 맛이였고 이곳은 알차게 구성된 니기리에 밥은 좀 덜 달착하지만 만족스러웠던 ㅋㅋ
이만 저만의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