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간의 노바이란 곳은 일본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 도시지요..이곳에 아주 유명한 일식집 아지신이란 곳이 한국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고 꼭 가봐야할 맛집이란 소릴 들어서 가보기로 했답니다. 미시간의 날씨가 흐린날도 많으니 오늘은 뜨끈한 국물이 잘어울릴것 같아 나서보았는데 중간에 잠깐 문을 닫고 여는 시간이 있음을 알았네요. 그리고 그시간이 딱~~ 지금 ㅠ.ㅠ
대신 차를 타고 드라이브 하다 산책하기 좋다는 Cranbrook house and Garden 에 들러 시간을 보내다 찾아가보았는데 코로나로 심각한 미시간은 식당안에서 식사가 안되는 곳이 많고 이곳도 역시 투고만 가능 하더라고요....
유명한 곳이다 보니 역시 주문하고 음식을 기다리는분들이나 주문하려고 기다리는 분들이 역시나 많네요...
열심히 스시랑 우동이랑 주문해 보았는데 스시 주문이 많아서 스시는 2 시간이나 걸린다네요 헐~~~~
3 시간이나 걷다와서 배고픔을 참을수가 없어 그냥 빠르다는 우동만 주문 했답니다 ㅋㅋ 뭐 아지신 우동이 이집서 가장 유명하다는 시그네이쳐 우동인데 ㅋㅋ
이것이 바로 아지신우동~~~차안에서 먹다보니 사진 찍기도 힘들고..대충 찰칵 ~~ 맛살도 계란도 미역 같은것도 들어있었는데 이미 잠수타셨고 ㅋㅋㅋ..
그리고 튀김을 3 개정도 넣어 먹으라고 줬던거 같네용~~
여러 사람들이 추천했듯 시원한국물에 깔끔한 맛이네요^^
런치스페셜로 시키면 스시나 덮밥 우동을 같이 먹을수 있어서 양도 많고 가성비가 참좋은 식당 이라고 하네요..주문하려고 메뉴판에서 본 가격을 보니 첫날 한국 니기리를 먹던 가격하고 비교해 보니 역시 좋은 가격에 신선한 스시라는걸 알겠더러고요..이렇게 손님이 많은 집은 스시가 물량이 잘돌아서 당연히 신선할 수 밖에없지요..
식사시간에 맞춰서 오면 1 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린다더니...역시 투고 주문도 많아 2 시간을 기다려야 했던 ㅋ
일본 정통 일식집에 많은 일본인들도 칭찬하는 맛집, 거기에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신선한 스시와 생선구이를 맛볼수 있다는 이곳 아지신!!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다시 올려고용 ㅋ 아쉽지만 아지신 우동이라도 후기 남겨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