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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여행9

홀슈밴드( Horseshoe Bend)여행: 서부여행 5 번째날 앤텔롭캐년을 보고 이번에는 거기서 아주 가까운 홀슈밴드라는 곳으로 왔습니다 ^^ 말그대로 말발굽모양을 하고 있어서 홀슈밴드 !!! ​ 깎아지르는 듯한 절벽의 협곡 사이로 콜로라도 강이 흐르고 있는 홀슈모양의 지형~~풍경이 장관이더라고요 ^^ 절벽의 높이가 305m 정도 된다는데 옆에 팬스같은것도 없고 그냥 절벽옆에 가니 다리가 ㅎㄷㄷ 하더라고요~~~ 그래도 몇진 풍경의 사진을 남겨보겠다고 절벽바로 옆에서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보는내내 다리힘이 풀리고... 지나치게 위험한짓은 하지맙시다용 !!!!! ​ 절벽이 높고 어떤 팬스도없고 바위도 다 안움직이게 안전하게 놓여있는것도 아니라 애들 조심시키고, 썬크림, 물도 잘챙기고, 날씨도 갑자기 변할수있고, 길도 모래이다가 락으로 또 평평하지 않은데도있어.. 2018. 12. 16.
애리조나 앤텔롭 캐년 여행 (Antelope Canyon) 서부여행 5 번째 날로 오늘은 앤텔롭캐년을 가는날입니다 ~~이캐년은 애리조나주의 최북쪽 작은마을 Page 라는곳에 위치해 있답니다 ^^ 이곳은 Upper Canyon 과 Lower Canyon 두지역으로 나뉘는데 저희는 시간이촉박하다보니 Upper Canyon 이 더 유명해서 거기로 정했습니다 ^^ ​ 빛이 들어는 각도에 따라 아름다운 색채가 다양하게 바뀐답니다 . 그래서 11:30 분부터 2 시까지는 아주 픽타임때가 되어서 입장료도 더 비싸답니다 ~~ ​ 이곳은 전문 투어회사에서 운영하는 현지인 가이드가 반드시 입장해야 갈수 있고요 ~~왜냐하면 1997 년 유럽에서 온 관광객 11 명이 협곡안으로 들어갔다가 홍수때문에 사망하는일이 발생해서 문을 닫았다가 현지인이 들어간다는 조건으로 다시 오픈을 해서라네.. 2018. 12. 16.
서부여행 4 번째날 브라이스캐년 (Bryce Canyon National Park) 라스베가스에서 여행을 하고 자이언 캐년을 들러 이번은 브라이스캐년에 도착했지요. 직접 베가스에서 오면 4 시간 또는 5 시간정도 걸리겠지만 중간에 자이언캐년을 지나거나 아님 시더 브레이크스( Cedar Breaks National Monument) 라는곳으로 선택해서 여행을 하시고 오시는것이 아주 좋은 코스가 될것같네요. ​ ​ 센셋 포인트에서 찍은 Bryce Amphitheater 모습. 정말 원형극장에 후드들의 모습이 오케스트라 공연을 위해 모인 사람의 모습같네요 ㅋ 사진처럼 주황색과 붉은색 그리고 파스텔분홍 같은색이 섞여서 아름다운색을띠며 세워진 후두가(Hoodoo) 수도 없이 많더군요. 이것들이 바람과 빙하와 물로 이렇게 아름다운 협곡의 모습이 되기까지는 수백만년이 걸렸다네요~~ ​​​ 먼저는 저.. 2018. 12. 16.
서부여행 3 일째 자이언캐년(Zion Canyon National Park) 3 번째 이야기 자이언 캐년은 초기 유타에 정착한 몰몬교들이 아름다운 이 자연의 풍경을 보며 마치 성경의 천국과같다고 하여 자이언 (Zion) 이라 이름했다고해요~~ ​ Virgin 강을 따라 침식된 붉은 사암절벽으로 이루어져있죠. 오늘은 트레일중하나인 Canyon Overlook Trail 을 하려고해요. 그리 어려운 코스도 아니고 시간도 그리 많이 걸리지 않지만 위에서 아래의 풍경을 잘볼수있는곳이죠. ​ ​ ​ 이것이 캐년 오버룩 안내판 이랍니다~~ ​ 자이언캐년 첫번째에서 잠깐 말했듯이 브라이스캐년을 가려면 Zion canyon Junction 에서 동쪽으로 오르막 산길로 난 유타 9 번 도로, Mt. Carmel Highway 로 가다 터널을 지나면 이렇게 주차 공간이 있고 여기에서 바로 Canyon Overlo.. 2018. 12. 9.
라스베가스 근교로 여행 가능한 자이언캐년 (Zion Canyon National Park) 2 번째. 서부여행으로 오셨다면 꼭들러야할 코스로 자이언캐년이 들어가니깐 이번에 2번째로 자이언캐년을 소개해볼께요 ^^ 예쁜 풍경의 사진들이 아직 있거든요 ㅋㅋ ​ 이것이 모두가 이용할수 있는 셔틀버스랍니다 ~~ ​ 지도처럼 코스를 가게 되는데 총 9 번의 스탑포인트가 있고 내리고 싶은곳에서 내려 트레일을 하거나 자연을 즐기면 되는거죠 ~~ ​ 비지터 센터를 지나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버스를 타러가는중에 단풍도 예쁘더군요 ^^ ​ 버스안이구요... ​ ​​​​​​​​​저희는 7 스탑에 내려서 트레일을 하기로 했답니다. Weeping Rock 트레일이라고 짧은코스로 30 분정도 걷는걸 길은 잘못가서 높은산으로 가다 내려왔지요. 그래도 높은곳에서 보는풍경이 멋지다보니 시간이 아깝지 않더라고요 ~~ ​ ​ 아래 사진이 높.. 2018. 12. 9.
서부여행 3 번째날, 자이언 캐년 ( Zion canyon) 여행 미국의 3 대 캐년 중에 하나인 자이언 캐년으로 출발하는날입니다. 자이언 캐년은 그랜드캐년과 브라이스 캐년과 함께 미국의 3 대 캐년중에 하나랍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하면 2 시간 50 분 정도 걸렸던것같네요. 유타주의 남서부에 위치하며 아리조나주의 경계에서도 멀지않답니다. ​ 자이언캐년은 콜로라도 고원의 서쪽끝에 위치하며 대분지사막( Great Basin Desert ) 과 모하비 사막 ( Mojave Deset ) 의 교차점에 있기 때문에 독특하고 특별한 지형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곳은 라스베가스를 여행하는분들이 다음코스로 가기에 그리멀지않고 적합하드라고요 . ​ ​ ​ ​ 이사진들은 라스베가스에서 유타주로 가면서 찍은 사진들이랍니다 . 마치 작은 그랜드캐년을 보는듯한 곳도 있고, 흥미로운건 마지막.. 2018. 12. 9.
서부여행 첫날: 라스베가스 호텔 미라지(Mirage ) 첵크인 ~~ 첫날 점심으로 탕탕탕에서 먹고 호텔로 첵크인하러갑니다~~~ 저희가 머물 호텔은 미라지 (The Mirage)~~ 짐을 풀고 먹은 점심을 소화시키러 스트립으로 나가야겠지요~~ ​ ​​​​​​ 저흰 스트립이 가깝다는 이유로 이번엔 미라지로 정했습니다~~ 저희가 전에 갔던곳은 아리아(Arias), 엠지엠(MGM), 럭소(Luxor), SLS, 였는데 물론 이중 아리아가 최고였지요 ^^ SLS 도 깨끗하고 싸서 좋았는데 남편이 왜 미라지로 정했는지.ㅠ.ㅠ설명은 곧 해드릴께요~~ ​ 첵인하는곳이 좀 흥미롭게 생겼지요^^ 열대 물고기들의 수족관입니다~~처음 하루에 $78 불 ( 2 Queen ) 였는데 리조트피가 $37 불 , 또 세금붙고 , 거기다 주차요금 $15 (하루에) 까지 !!!! 이건 저희가 몰랐네요 ㅠ.. 2018. 12. 2.
요세미티 국립공원 (Yosemite national park) 요세미티는 198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국립공원으로 미국내에서 아마 가장 유명한 국립공원의 하나일것이다. 이곳은 웅장하면서도 긴 폭포와 최대의 화강암 바위들로 유명하다. 서부여행에서 꼭 봐야할 여행지며 캘리포니아와 산호세에서 그리 멀지도 않은곳으로 잔뜩기대를 하고 우린 요세미티로 떠났다. 사실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 방문할일이 생겨서 좋은기회를 놓칠순없지 않은가 ? ㅋㅋ 높이 솟은 암벽들과 기암절벽들로 이루어진 요세미티는 과연 감탄을 자아낼수밖에 없는곳이더군요. 요세미티하면 떠오르는 저 바위 드디어 보았습니다 ^^ 유명한 뷰포인트로는 하프돔(Half Dome), 엘 캐피탄(El Capitan), 글레이셔 포인트(Glacier Point) 등으로 사실 트레일을 해야 정말 멋진 자연을 느끼며 감탄이.. 2018. 11. 13.
아리조나 사와로 국립공원( Saguaro National Park) 미국의 애리조나주의 대표 선인장 사와로 선인장 국립공원. 애리조나에서 차번호판을보면 그랜드캐년주라는 푯말과 사와로 선인장 그림이 있다. 이처럼 사와로 선인장은 주를 대표하는 명물인것이다. 심지어 주상징 꽃도 사와로 꽃 ^^ 이선인장은 소노란 사막(Sonoran Desert) 지역에서 많이 분포되어있다. 이지역은 미국 캘리포니아,아리조나 주의 남부, 멕시코 북부 지역에 해당된다. 특히 애리조나의 두번째 큰도시 투산(Tucson) 은 서쪽과 동쪽에 걸쳐 넓은 팍이 자리잡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1994 년에 지정된 사와로 국립공원.. Visitor Center 입구에서 본 풍경...미국서부를 떠오르게하며 멋진풍경을 만들어내는 선인장들. 이선인장의 이름을 말할땐 흔히들 한국발음으로 사와로 또는 사구와로라 읽지만.. 2018.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