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첫날 시애틀의 스페이스니들을 내려와 딸이 가고싶어하는 마네키라는 일본식 전통요리집을 향해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문닫을 시간을 1 시간 정도 남겨놓고 늦을까 아쉽게 스페이스니들의 야경도 포기하고 찾아온 이곳~~ 예약을 해야한다고 들어서 전화를 해봐도 받지않기에 불안한 마음이 없지않았으나 다행히 늦었지만 주문을 얼른하면 천천히 음식을 먹을수있다고 말하는 일본 할머니덕에 저흰 얼른 음식을 먹을수있다는 기쁨에 바로 주문에 들어 갔지요 ㅋㅋ
일본 가정식으로 시애틀에서 이곳 마네키가 최고랍니다 ~~~
이것은 Monkfish liver 랍니다. 한국말로는 아귀간이라고 이것을 잘하는집이 스시를 잘하는집 이라고 남편이 주문을했네요. 먹어본 결과는 냄새도 않나는것이 괜찮드라고요 ㅋ 사실 전 몇번밖에 먹어본 경험도 없고 맛을 모르긴하는데 남편이 잘한다니 이집이 유명한집이 맛긴하군요 ~~
Black cod collar 라고 대구구이 ~~
이곳에서 모두가 추천하고 좋아하는 메뉴!!!! 쫀득하고 부드러우며 달콤한맛이 어찌 않좋아할수있을까 싶네요 ??...
Variety ozen ( bento box ) 밴토박스로 저흰 닭고기를 함께 주문해 봤답니다..급배고픔으로 좀 많이 준문한듯하죠 ㅋㅋㅋ
거기에 Salmon skin roll ( 연어롤 ) and yellowtail roll( 방어롤 ) 그리고 unagi bowl ( 장어 양념구이 덮밥) 를 더 주문했지요 ㅋㅋ
롤에 들어있는 살몬도 이곳에선 자연산을 쓰고 있답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하얀색의줄을 찾기가 힘든 이유가 바로 자연산 새먼을 쓰기 때문이죠... 요즘 노르웨이산 양식 새먼에 그렇게 않좋은 약들을 넣고 양식을해서 먹으면 안된다고 방송을 하니 좋아하는 새몬롤( Salmon roll ) 도 때론 겁이나는데 오늘은 안심하고 먹을수 있었네요... 이곳은 또 yellowtail roll 이 더 유명하다는데 그것 역시도 기대를 저버리지않네요~~~여행의 첫날 찾아온 맛집까지 대만족입니다용 ^^
스시를 좋아하시는분은 이곳에서 일본 전통의 가정집 요리와 스시를 드셔보면 좋을들합니다... 문닫을 시간까지 손님들이 가득한걸보니 예약이 필수임을 잊지마시고 안전하게 예약하시는것이 좋겠지요 ??? 저희처럼 거의 문닫을 시간이 가까워져서 가서 운좋게 받아주시면 다행이지만 식사시간대는 자리가 아마도 없지 않을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