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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할 만한 여행지

애리조나 앤텔롭 캐년 여행 (Antelope Canyon)

by Freesiasmell 2018. 12. 16.

서부여행 5 번째 날로 오늘은 앤텔롭캐년을 가는날입니다 ~~이캐년은 애리조나주의 최북쪽 작은마을 Page 라는곳에 위치해 있답니다 ^^ 이곳은 Upper Canyon 과 Lower Canyon 두지역으로 나뉘는데 저희는 시간이촉박하다보니 Upper Canyon 이 더 유명해서 거기로 정했습니다 ^^


빛이 들어는 각도에 따라 아름다운 색채가 다양하게 바뀐답니다 . 그래서 11:30 분부터 2 시까지는 아주 픽타임때가 되어서 입장료도 더 비싸답니다 ~~


이곳은 전문 투어회사에서 운영하는 현지인 가이드가 반드시 입장해야 갈수 있고요 ~~왜냐하면 1997 년 유럽에서 온 관광객 11 명이 협곡안으로 들어갔다가 홍수때문에 사망하는일이 발생해서 문을 닫았다가 현지인이 들어간다는 조건으로 다시 오픈을 해서라네요...


전문 투어회사에서 하는 트럭들이고 이것을 타고 비포장 먼지날리는 흙길을 달려야 앤탈롭입구에 갈수있더라고요~~


이렇게 룰도 설명되어있고요. 저희는 Sightseer’s Tour 를 신청했는데 일인당 $ 67 이었답니다 . 1:30 정도 소요라는데 사실은 차를타고 이동하는 거리를 빼면 정작 안에서 있는시간은 30-40 분정도라고 할수있죠^^ 또다른투어는 Photographer’s Tour.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는 분들이 삼각대를 가지고 사진을 찍을수있는 코스더라고요. 비용은 $109불이 넘었던거 같아요. 시간도 2:30 정도 주는것 같고요. 내년부터는 $125 로 오른다네요. 헐~~ 이제 유명세를 타다보니 매년 오르네요 ㅠ.ㅠ. 예약도 몇달전부터 해야 보고싶은 시간대를 이용할수있고요~~~ 저희도 예약을 하기가 무척이나 힘들었답니다 ..


저기 뚫려있는곳으로 들어가서 구경을 하는거랍니다 ~~


앞에보이는 가이드분을 졸졸따라다니며 설명을 듣고...


아무렇게 찍어도 색이 참 이쁘더군요^^


가이드분이 눈모양이라고 하는데 그런거 같기도하고 ..


이건 머미라고... 정말 붕대감고있고있는 머미같죠?



이렇게 이제 밖에 나와서 한 5 분정도 더 사진을 찍으면 끝~~그리곤 온길을 다시 걸어서 처음 들어간길로 나온답니다 ^^ 이렇게 유명해진 이유는 윈도우가 배경화면으로 이 앤텔롭캐년을 사용해서 일것같네요... 머문시간에 비해 투어 가격이 좀 비싸다 싶더군요 ~~~그래도 죽기전에 꼭가봐야할 여행지로 알려져있고 찍는사진마다 빛의굴절로 만들어진 색감이 사람들은 몽환적이라 ? 표현하는데 ㅋㅋ 암튼 넘 멋지니 눈호강은 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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