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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할 만한 여행지

서부여행 3 번째날, 자이언 캐년 ( Zion canyon) 여행

by Freesiasmell 2018. 12. 9.

미국의 3 대 캐년 중에 하나인 자이언 캐년으로 출발하는날입니다. 자이언 캐년은 그랜드캐년과 브라이스 캐년과 함께 미국의 3 대 캐년중에 하나랍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하면 2 시간 50 분 정도 걸렸던것같네요. 유타주의 남서부에 위치하며 아리조나주의 경계에서도 멀지않답니다.


자이언캐년은 콜로라도 고원의 서쪽끝에 위치하며 대분지사막( Great Basin Desert ) 과 모하비 사막 ( Mojave Deset ) 의 교차점에 있기 때문에 독특하고 특별한 지형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곳은 라스베가스를 여행하는분들이 다음코스로 가기에 그리멀지않고 적합하드라고요 .


이사진들은 라스베가스에서 유타주로 가면서 찍은 사진들이랍니다 . 마치 작은 그랜드캐년을 보는듯한 곳도 있고, 흥미로운건 마지막 사진처럼 제한속도가 80 Mile 이 있더군요. 미국에 한 16 년 살동안 처음보는 속도였던것 같네요..


짜잔~~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자이언캐년 이랍니다 ^^
여긴 내셔널 팍이라(National Park) 차 한개당 $35 을 내야한답니다. 저희는 브라이스캐년도 갈거라 올해는 애뉴얼 패스 (Annual Pass) 로 사보았답니다. 저희가 사는동네에도 내셔널팍이 있는데 걸으러가면 차당 돈을내야하기 때문에 ....


이곳 자이언캐년에 오시면 반드시 시닉( Scenic Drive ) 드라이브코스를가야합니다 . 이곳은 푯말처럼 ( Autherized Vehicle Only) 차만 들어갈수있고 겨울에는 이 오떠라이즈드 차가 운영를 안하기 때문에 일반차가 들어갈수가 있지요. 이 오떠라이드차는 여기서 운영하는 셔틀버스인데 11/25 일 까지만 운행이 되는데 다행히 저희가 간날이 2 틀 정도더 운행이 남은날이라 이용 가능했답니다 ~~사진처럼 차가 보이는곳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는곳이 시닉 드라이브코스랍니다. 그리고 다음 코스로 브라이스캐년을 가려면 푯말처럼 직진을 해서 산으로 난 길을 관통해서 가면 브라이스캐년을 가게 되는거구요. 이산길이 어떤구간은 난간도 없고 해서 정말 ㅎㄷㄷ 하게 무섭기도 한데 뷰는 이곳의 웅장함을 느낄수있게, 탄성을 자아낼만한 멋진뷰를 선사하더군요 ^^


사진의 진입금지 표시가 있는곳으로 셔틀버스를 타고 들어가는거고요. 요금은 공짜랍니다 ~~


이사진은 위에 사람들이 보이는 곳에서 오른쪽의 뷰랍니다.


이곳 자이언캐년은 그랜드 캐년의 웅장함과 브라이스캐년의 정교함을 함께 맛볼수있는 곳이더군요.소개해야할 멋진 곳이 많아서 몇차례에 걸처서 해볼까해요. 오늘은 여기까지 그리고 내일 다시 또 해볼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