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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여행 두번째날 후버댐(Hoover Dam)둘러보기

by Freesiasmell 2018. 12. 3.

아리조나에서 라스베가스로 가다보면 후버댐을 볼수가 있죠^^ 첫날설명드렸듯이 베가스가기전에 들렀는데 가지고 있던 총때문에 되돌아 가야만했고 오늘다시 이곳을 찾았답니다 ~~


전에도 한번와봤는데 다시한번 보니 또 대단하단생각이 듭니다 ^^ 이곳은 아리조나와 네바다주의 경계에 있지요.. 대공항을 이겨내기위한 뉴딜정책으로 지어진 댐이죠. 원래는 볼더 댐 ( Boulder Dam ) 이었는데 1947 년에 허버트 후버 대통령의 이름을 따서 후버댐이 되었지요 ^^
후버댐하면 영화 ‘트랜스포머’ 의한장면을 떠올리는 분들도있죠..


검문을 기다리기위한 긴줄~~ 씨큐리티가드가 파이어암 ( Fire Arm ) 총같은거 있냐고 물어보는곳이죠. 있으면 당근 돌려보내고 ~~


저희는 애리조나주로부터와서 네바다주로 진입하니 네바다주라 써있어서 찍어보았습니다 ~~


이다리를 차를타고 건너도 되고 저위로 걸어 올라가서 보기도 한답니다. 그럼 한눈에 후버댐이 들어오겠지요 ~~저흰 몇년전엔 차를타고 지나갔기때문에 이번에 다리위로 올라가보기로했답니다 ^^

작은 언덕같이 생긴 이곳을 따라올라가서


보면 이렇게 확뜨인 풍경이 나온답니다. 높은곳이라 바람이 엄청불고 또 다리가 후덜덜하게 떨려서 사실 사진찍기도 힘들죠 ~~
전 고소공포증땜에 다리의 난간엔 가보지도 않고 끝까지 걷지도 못했답니다 ㅋㅋㅋ
참고로 이다리의 이름은 Mike O’ Callaghan-Pat Tillman Memorial Bridge 입니다 ^^
Mike 는 네바다 주지사였고 Pat 은 애리조나의 풋볼선수였다네요. 애리조나와 네바다를 연결해주는 다리이기때문에 양쪽의 이름을 가져왔나봐요 . 이다리는 후버댐을 테러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위해서 건설된것이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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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기암절벽가운데 세워진 후버댐을보며 거대하고 엄청난일을 해낸 사람들의 위대함을 떠올려봅니다 ^^


이렇게 와이어를 타고 댐을 건설하던 노동자. 그중에도 있었던 생명의 희생들 ... 힘든걸 해냈단 말밖에 할말이 없을듯하네요 ^^ 위대한일을 해낸 저 노동자분들이 있었기에 이렇게 장엄한 풍경을 보게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