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애리조나주의 대표 선인장 사와로 선인장 국립공원.
애리조나에서 차번호판을보면 그랜드캐년주라는 푯말과 사와로 선인장 그림이 있다. 이처럼 사와로 선인장은 주를 대표하는 명물인것이다. 심지어 주상징 꽃도 사와로 꽃 ^^
이선인장은 소노란 사막(Sonoran Desert) 지역에서 많이 분포되어있다. 이지역은 미국 캘리포니아,아리조나 주의 남부, 멕시코 북부 지역에 해당된다.
특히 애리조나의 두번째 큰도시 투산(Tucson) 은 서쪽과 동쪽에 걸쳐 넓은 팍이 자리잡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1994 년에 지정된 사와로 국립공원..
Visitor Center 입구에서 본 풍경...미국서부를 떠오르게하며 멋진풍경을 만들어내는 선인장들.
이선인장의 이름을 말할땐 흔히들 한국발음으로 사와로 또는 사구와로라 읽지만 영어로는 스와로라고 발음한다. 그래서 스와로 내셔널팍이라 발음해야지 사구와로 내셔널팍이 어디냐고 물어보면 외국사람은 고개를 갸우뚱할것이다.
이 사구아로는 몬순이라는 비가많이올 기간이면 한번에 800 리터의 물을 흡수하기도한다. 1년을 견딜수있을만큼의 양이기도하다.
사와로 선인장은 한나무에서 4000만개나 되는 씨를 퍼트리지만 선인장이 되기까지는 수십년의 세월이 흘러야하는 정말 희귀종의 선인장이다. 첫몇년간은 3-4 mm 정도 자라고 30년 정도 되야 꽃도 피울수있다. 4-6 월이면 하얀꼿을 밤에 피우고 향기도 무척좋다. 75 년 정도 되면 옆에 팔같이 생긴 가지를 낼수있다. 이 옆가지가 없다면 아직 70살 미만이라고 보면 되겠다. 또 끝까지 가지를 치치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걸 창이라한다. (Spear). 수명은 150-200년 정도 살수있단다. 사람보다 크고 오래산다 ㅋㅋ
이렇게 하얀꽃이 나올때면 정말 예쁘다 ^^
이선인장의 이름은 원주민의 이름에서 나왔고 원주민들은 이열매를 따서 잼도 만들어먹었다한다.
노란색꽃과 선인장이 어우러져서 장관을 이룬다
산이 그야말로 선인장(Cactus) 산이다. 평생에 볼 선인장을 몇분안에 다볼수있다능~~~~
석양이 질때면 갖가지 색을 바꿔가며 멋진풍경을 만든다. 사구아로는 피닉스(Phoenix)나 투산(Tucson) 에서 흔히 볼수있지만 이 내셔널팍은 투산에 자리잡고있다. 특히 서쪽의팍이 동쪽보다 이쁘다. 한국의 현대차에서 이지역이름을따서 만든차가 현대투싼. 작은도시지만 볼거리가 꽤있는 흥미로운 도시기도하다. 수아로 국립공원 드라이브 했던거 링크 https://youtu.be/r4Gc33aQcC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