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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할 만한 여행지

애리조나 투산에서 꼭 가봐야 할곳 마운트 레몬(Mt Lemmon)

by Freesiasmell 2023. 11. 6.

애리조나의 도시중 피닉스 다음으로 큰도시가 투산 이지요. 현대차의 이름을 따온 도시이기도 하고요. 애리조나의 주립대 University of Arizona 의 캠퍼스도 위치해 있고요. 이곳 투산에서 꼭 가봐야할 몇군대 중에 마운트 레몬이란 산. 산타 카탈리나 산맥의 가장 높은 산인데, 이곳 투산 주민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이곳 마운트 레몬을 오늘 소개해 볼께요.
더운 사막지역에서 겨울이면 마운트 레몬에 오르면 눈을 볼수도 있고, 스키를 즐길수도 있답니다.
또 여름철 산정상에 오르면 30 도 정도 온도 차이를 느낄수 있어 산아래 투산보단 훨씬 시원함을 채감할수 있고요.
이곳 마운트 레몬을 차로 오르다 보면 먼저 수없이 많은 선인장들이 장관을 이룬 선인장 산의 모습을 마주할수 있답니다.
조금더 오르다 보면 캑터스들이 사라지고 마치 민둥산 모습의 산, 하지만 가끔 군대군대 작은 나무들이 보이는것이, 마치 양이 나올것만 같은 그런 산의 모습을 볼수도 있고요.  또다시 중간 정도를 오르다 보면 작은 그랜드 캐년을 보는듯한 캐년의 모습도 볼수 있고요. 다음은 한국의 솔나무 같은 그러나 좀더 쭉쭉 뻣은 큰나무의 숲을 지나기도 하고요.
간단히 말하자면 사막에서 시작해 나무 숲을 지나 오르는 산 꼭대기.
이곳은 중간 중간 차를 세워 경치를 즐길수 있는 작은 뷰포인트 들이 마련되어 있어서 이런 모습들을 마음껏 즐길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이모습은 첫번째 뷰포인트에서 바라본 투산의 동쪽 모습이랍니다. 캑터스로 덮인 산과 끝도 없이 펼처진 집들의 모습이 평화롭게 보이고 있죠.
이곳을 오르기까지 빼곡히 뒤덮인 선인장의 모습이 정말 장관이구요. 옆으로 드문드문 보이는 집들의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낸다고 해야할까요??

이곳은 중간 정도에 위치해 있는 다른 뷰포인트 인데 바위를 따라 걷기도하고, 사진도 찍기도 하고…투산을 느껴보기에 좋은 곳이랍니다.
산 중간중간 마다 트레킹을 할수 있는 코스들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죠.

누구나 산에 와보면 가슴을 활짝펴고 단지 숨만 쉬었을 뿐인데 느낄수 있는 뻥둟리는듯한 시원함의 느낌, 그 가슴의 펑 뚫리는 듯한 느낌을 받을수 있는곳~~
투산에 여행으로 방문하셨다면 반드시 와야만 하는곳이 바로 마운트 레몬~~~
신비롭고 장관인 모습, 높은곳에서 바라보는 산아래 풍경이 다시 오고싶게 만드는 매력적인 마운트 레몬의  모습이랍니다.

이곳은 산정상 가까이에 섬머헤븐(Summerhaven) 이란 작은 마을이 있는데, 그곳에 최근 오픈한 산아래 지역 빵집 Beyond Bread 라는곳~~
이곳 마운트 레몬 산에도 크게 오픈을 해서, 잠시 쉬어가며 음료와 빵같은 간식을 먹을수 있게 되었네요.
마운트 레몬이 이곳 더운 투산에서 워낙 인기가 있다보니, 섬머헤븐이란 이곳 작은 마을에 새로 지어논  캐빈들도 항상 많은 인파들로 북적이구요.
더위를 피해 신선한 공기를 즐기며 트레킹 하는 사람들로 붐비느 마을이 되었습니다.

이곳은 산의 정상에서 본 나무들과 산~~
산아래 투산에서는 보기 힘든 큰 나무들이 있어서 이곳 방문을 너무나 맛족스럽게 해주는곳 ^^
자연이 주는 힐링을 받으며, 산아래를 감상해 볼수 있는곳이랍니다. 이맛에 산정상까지 등산하는구나 느껴볼수 있는곳이죠~~~

더가까이 산밑을 내려다본 모습은 이렇구요. 멀리 보이는 산등성이 참 아름다워 보이죠??
투산에 여행으로 오시면 이곳 마운트 레몬도 놓치지 마시고 꼭 방문해 보시길 적극 추천해 보며 마무리 할께요^^
방문했던 유튜브 링크도 함께~~~

https://youtu.be/rJ-g-_EsScg?si=o6Uv0kLeYe4t877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