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캐나다 국경에 위치에 있는 북미 제 1 의 폭포...평생에 한번은 꼭 가볼만한 곳이죠.
레인보우 브릿지 라는 캐나다와 미국을 연결하는 다리가 있는데 그곳에 있답니다.
미국 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가봤던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 15 년이 지나서 다시 한번 가볼려구요.
땡스기빙 브레이크를 이용해 딸이 있는 미시간에 갔다가 그곳에선 4 시간 거리 이다보니 계획을 짜 보았는데요.
이번은 겨울이니 추위가 걱정입니다. 도착한 날이 땡스기빙 날이라 미국쪽 배타는곳은 문을 닫았구요.
저희는 캐나다 쪽에서 미스트호란 배를 타고 폭포를 보았답니다. 티켓은 미리 인터넷을 통해 구입해 놓았구요.
배를 타는 기간도 겨울은 이 시점을 계기로 해서 며칠 뒤엔 운행을 하지 않는다고 하니 겨울 여행에는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눈으로 폭포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감탄이 저절로 나오게 하는 아름다운 모습이지요.
계획을 가지고 어렵게 기회를 만드셨다면 꼭 배를 타시고, 또 폭포 뒤에 까지 물안개를 맞으며 걸을수 있는 월풀이란걸 꼭 해보시길 추천 드리고요. 저희는 겨울이고 처음 왔을때 해보았기 때문에 요번은 미스트 호만 탔습니다요.
배도 미국 쪽 보다는 캐나다 쪽에서 타느것이 더 좋구요, 눈으로 볼때도 캐나다 쪽으로 넘어와서 봐야 완전한 모습의 폭포를 잘 감상 하실수 있답니다.
요것은 미국 쪽에서 찍어본 울 부부의 모습~~겨울 이라도 폭포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은 여전했습니다 ^ ^
갈매기도 자연을 즐길줄 아네요 ㅋ
배를 타고 폭포 근처에 갔을때 많은 갈매기들이 떼를 지어 폭포주변으로 날으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정말 환상적인 폭포 뷰를 우리에게 선사해 주던데,, 걷다보니 또 이렇게 한마리가 앉아 있네요. 애네들도 폭포가 좋은가 봅니다.
이곳은 캐나다 폭포 앞으로 간 미스트호의 모습이구요. 이렇게 빨간색 우비를 입은 사람들이 있으면 캐나다쪽 이고 파란색 우비를 입은 사람들이 탄 배는 미국 쪽 배 입니다.
폭포는 캐나다 쪽이 훨씬 크고 웅장한 모습이랍니다.
캐나다쪽 폭포 끝으로 걸어 가셔서 이렇게 옆으로 폭포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어지럽기도 하고 물속으로 내가 빨려 들어갈것 같은 느낌도 나고 하루 종일 이라도 서있고 싶어 지게 만들 더라고요.
감탄이 절로 나오는것이 반드시 가보야할 포인트 이니 놓치지 말길 바래용~~~
밑에 있는 사진은 밤에 호텔에서 바라보는 캐나다폴이구요.. 시시각각 색이 변해서 이모습도 한참을 넋놓고 보게되더군요.
아침에 일어나면 이런모습입니다~~~ 물안개가 피기 때문에 시간마다 보이는 폭포의 뷰가 조금씩 달라지니 이것또한 한없이 보게되구용 ㅋ
호텔은 Embassy Suites by Hilton 에서 묵었구요. 이곳이 폴뷰가 좋다고 해서 정했는데 역시 뷰는 환상적이었습니다.
39 층으로 정했는데 그날 자고 있던 12 시 넘은 시간에 파이어 알람이 울리는 바람에 계단 이용해서 39 층에서 1층까지 내려 가야 했던 웃지 못할 엄청난 해프닝이 발생 했답니다.
몇일을 온몸이 아프던 기억 ㅋㅋㅋ
암튼 좋은뷰를 원하시면 이호텔이 좋구요,,, 전 이제부터 고층이 매우 무서움요 ㅠ.ㅠ
나이아가라 폴 주변으로 가볼만한곳으론 Naiagara Falls on the Lake 이라는 곳이 있답니다.
아기자기한 마을이구요. 바람쐬며 걷기에 좋은곳이고,, 그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와이너리도 넓게 펼쳐저 있는데 와이트 와인 테이스팅도 하곤 하는데 전 겨울이라 이용하지 못했습니당~~
와이너리 지나오다 가본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교회라는곳~~와이너리에서 일하는분들이 잠시들러 기도 하는곳이라네요.
또 Niagara Flower Clock 이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꽃시계가 있는곳도 있구요. 저희는 들렀는데 겨울 이라 꽃이 없었네요.
Niagara Skylon Tower 전망대에 가셔서 폭포 뷰를 즐겨 보셔도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겠죠....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가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당~~저희가 갔던거 유튜브도 남겨봅니다. 화면은 좋은 화질로 선택해서 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