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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할 만한 여행지

미시간 블룸필드 힐스( Bloomfield Hills) 에 있는 Cranbrook House and Gardens 가서 산책하기

by Freesiasmell 2021. 5. 9.

버밍햄에서 5 분거리에 위치해 있는 크랜브룩 하우스와 가든들이란 곳을 콧 바람도 쏘이고 산책겸 걷고 싶어 방문해 보았답니다.
크랜브룩 하우스는 이곳의 founders 였던 George and Ellen Both 의 집이 였다죠..
참 부자였네요 ㅋ 캐나다 윈저에서 아이언 컴퍼니를 했다니 이해가 되지요 ㅋ
40 acres 크기 정도의 가든과 각종 예술품들, 아트 박물관, 학교, 호수 들이 있어 몇시간 산책하기 아주 좋은 코스더라고요~~

지금도 잘 보존되어진 집과 가든들이 이곳에 끊임없이 찾아들 발길을 기분좋게 하며 마음의 평화를 주는둣 합니다~~
이름과 같이 여러 가든들이 있는데 꽃필 봄에 오면 아름다운 꽃을 많이 볼수 있을것 같네요..
저희가 온때는 봄이긴하지만 아직 꽃들이 활짝필때는 아니라 아쉽게도 화려한 색의 꽃들은 많이 보지 못했네요...
그래도 여기저기서 핀 꽃들과 예쁘게 활짝핀 벗꽃들도 보았구요, 잘 정리된 잔디들이 신선한 공기를 주며 우리를 반겨 주는듯 해 마냥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

아리조나에선 골프장이나 가야 맘껏 밟을수있는 잔디~~실컷 밟으며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숨쉬니 건강해진 느낌 ㅋㅋ
멀리 여행가기 힘들지만 주말이면 가까운곳 가서 바람쐬기 딱좋은 장소 인것 같네요~~
미시간에 부모님이나 손님들 오시면 함께 나들이 삼아 산책하고 싶어지는 그런 장소 같구요 ㅋ

여기저기에 아트에 관련된 조각들도 많고요~~

예전에 여유로운 분들은 많이들 아트에 관심이 많았던것 같아요 ㅋ
LA 에 게리빌라 ( The Getty Villa) 같은곳도 가보면 한때 가장 부자였다던 게리도 그렇게 예술을 사랑하고 여러가지 세계의 유명한 조각들이나 아트에 관련된 것들을 수집한걸 보면요...

이사진은 이곳 안에 있는 아트뮤지엄(Cranbrook Art Museum ) 에 들어가서 구경하다 한컷~~
그당시 아메리칸 아트 랑 크레프트 에 많은 관심이 있었고 디트로이트 일간지 같은것도 만들었다네요...
뮤지엄 안에 몇개의 조각들을 보았는데 신기한건 몸부분의 완전한 부분이 아닌 좀 온전하지 못한것들이 많이 보였던 조각들이 인상에 남았는데...
글쎄 예술을 모르는 저로선 그것이 아마 컨템포러리 아트인가? 생각해 본?? 조각상들 이었네요..

넓은곳을 산책하다 보니 보딩스쿨도 보였고요, 아마도 아트 학교도 있는듯 싶었고요...보딩스쿨 옆으로는 이렇게 연못도 만들어 놓았더군요~~군데 군데 볼것들도 많고 연못도 몇개 더 있었구요...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운동하러 나온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애완견을 산책시키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요~~
나무들도 많이 보이는것이 가을이면 단풍든 나무를 보며 걷기도 좋겠다 싶은게 다시한번 방문하고 싶게 만드네요~~
크랜브룩 하우스 앤 가든들 ~~신선하고 예쁜 자연과 산책하고 싶은신 분들 적극 추천 드리고 싶은 장소 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