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익한 정보

미시간주 사우스필드(Southfield)에 있는 묘미(Myomee cafe)란 한국 카페에서 인절미 빙수 먹어보기~~

by Freesiasmell 2021. 4. 26.

미시간주 트로이에서 한 30 정도 걸리는 사우스필드란곳에 뉴서울 프라자 (New Seoul Plaza)안에 묘미란 한국카페가 있답니다.
같은 건물안에 한식당 진지랑 대박이 위치해 있고요.
저희는 진지란 곳에서 점심을 먹고 디저트로 이곳에 와서 인절미 빙수를 주문해 보았답니다. 엔아버의 한국빵집 윤스베이커리에서 가져온 한국빵도 조금 있단 소릴 들은것 같은데 막상 와보니 보이지가 않네요..한식당 2곳중 한곳에서 식사를 하고 이곳에 들러 디저트 까지 먹을수 있게 한국카페가 있으니 아이디어가 좋은듯 합니다.

이곳에는 커피나,버블티 같은것도 있지만 눈꽃빙수를 먹고 싶어하는 딸이 인절미 빙수를 주문하네요...전 설빙의 망고빙수를 좋아하는데 말이죠 ㅋㅋ
미시간의 코로나 상황이 아주 안좋다 보니 밖에 놓여진 의자에 앉아 먹을려고 하다가 손님이 한테이블도 없어서 그냥 카페 안에서 앉아 먹었답니다~~
이런 판데믹 상황이 아니면 손님이 많을수도 있을 텐데 좀 안타깝단 생각도 들고요……
맛은? 우선 인절미는 하나도 없었구용 ㅠ.ㅠ
눈꽃빙수라 아쉬운데로...빙수맛은 나는...시원한 여름이면 아마도 빙수가 더 만족스러울수도 있겠다 싶네요...
그래도 이곳 미시간에서 한국의 빙수를 몹시 그리워하는 누군가가 우리집처럼 있다면 맛볼수 있는곳이 있으니 참 감사한 일이죠~~
혹시 빙수가 생각나시거나 이곳 한식당에서 식사를 하시고 디저트로 커피나 버블티나 빙수가 드시고 싶으면 이곳을 들르면 좋겠단 생각을 해보내요~~

들어오기 전에 찍어본 사진인데요 묘미란 카페와 대박이란 고기집의 간판이구요.

메뉴판도 한번 찍어봤구용~~버블티도 맛있다고 하는데 미시간은 워낙 버블티 잘하는곳들이 많아서 오늘은 패스~~합니다~~

빵이 있단 소리에 아쉬운데로 사볼려고 했는데...이것들이 전부네요 ㅋㅋ

카페안은 한국 과자들이랑 라면들도 진열되어 있고요~~
사실은 좀 카페가 카페 같지 않은 분위기?? 작은 한국 가게 같은 ??
카페가 어수선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싶은데...외국손님들이 많이 오셔서 이렇게 하셨나?? 란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다음번에 들렀을땐 좀더 카페스러운 분위기가 났으면 하는 바램을 해보며 오늘 “묘미”의 인절미 빙수 이야기를 끝마치려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