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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소개

아리조나 투산의 스시 텐 (Sushi - Ten) 을 다녀와서~~

by Freesiasmell 2020. 3. 16.

아리조나주 투산에서 먹거리를 소개 하자면 추천하고 싶은곳들이 몇군데 있곤하지만 그냥 제가 가본곳으로 그리고 사진이 존재하는것들로 해볼께요 ㅋ 그곳들 중에 최근다녀온 스시 텐 !!!
이곳은 은퇴의 도시라 해서 노인분들의 인구가 많고 식당의 종류가 참 많은 곳인데 특히 사막인 이곳에 스시집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처음 이곳 도시를 왔을때 의아해 했던 기억이 아직도 있네요... 한국을 떠난지도 넘 오래되어서 한국에서의 스시가격을 사실 잘 모르기는 하지만 추측컨데 한국은 회를 잘먹기도 하고 흔해서 스시 가격이 저렴?? 할텐데 이곳 미국에서의 스시(초밥)은 그래도 가격이 꽤 나가는 다소 고급?? 의 음식이 아닐까 싶기도한?? 그런 생각이 드네요. 왜냐면 먹고 싶은 만큼 주문하다보면 가격이 ㅎㄷ ㄷ 하지요...
이곳 스시 텐은 매일 일정한 시간때에 해피아워 (Happy Hour)라고 해서 거의 모든 스시롤을 반가격에 먹을수 있기에 이곳을 가끔 찾게 되는 이유이긴 하답니다~~즐겨먹는 종류만 먹게되니 부담도 덜되고요 ㅋ

남편이 자주 시키는 종류들~~
Spicy scallop nigiri, Alaska roll, Negi Hama roll, Salmon nigiri

딸이 좋아하는 것들은 Unagi (freshwater eel), Negi hama, Deep fried salmon roll~~
제가 주문한 것들은 먹기에 바빠서 사진이 없답니당 ㅋㅋ 하지만 거의 남편거랑 같은것을 먹지요 ㅋㅋ
저랑 남편은 살몬을 좋아하기때문에 살몬 니기리와 스파이시 스칼렙 니기리를 빼놓지 않고 먹고 가족들 모두는 니기하마랑 파가 들어있어 비교적 깔끔한 맛이나는 니기하마롤이 모두가 먹는 공통 메뉴랍니다 ^^
이곳 스시집이 고급스런 식당은 아니기 때문에 보시는 것처럼 같은 니기하마롤도 어떤 스시쉐프가 만드냐에 따라 스시롤의 크기가 다르기도하답니다 ㅋㅋ

거기에 날이 꾸물꾸물 흐리다보니 먹고 싶어진 우동~~ 사진을 이상하게 찍다보니 꼭 밥공기에 들어있는 우동의 모습?? ㅋㅋ 같지만
하프가격이 아닌 메뉴에서 주문해 먹은 이 우동은 그래도 보기보단 넓은 그릇안에 있던 우동이였음을 알려줄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혹시 아리조나 투산이란곳에서 스시가 드시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단 하프가격에 드실수있게 해피아워 시간대를 참고 하시면 좋겠구요~~
요즘 처럼 코로나 바이러스로( Coronavirus(COVID-19) ) 어수선 할땐 그냥 집에서 모든 식사를 해결하시는게 가장 좋을 듯 한데요...오늘도 우리같이 이곳을 찾은 손님이 많긴하네요....하루하루 더욱 심각해 지는 뉴스를 듣자니 이젠 정말 집콕 방콕의 때가 다가오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