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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

재스퍼의 숙소 'Becker's Chalets' 추천해볼께요

by Freesiasmell 2019. 7. 21.

캐나다 록키마운트로 여행을 가시면 반드시 재스퍼에서도 머물날이 최소한 하루 이상은 되실텐데요. 저희는 숙소를 다소 늦게 예약을 해서 숙소찾기가 만만치 않았답니다. 일찍하셔야 가격도 싸고 좋은숙소를 예약할수 있답니다. 저희가 머문곳은 재스퍼 시내였는데 넓지않은 재스퍼를 다니다보니 좋은곳을 발견해서 소개드려볼께요^^ Becker's Chalets 인데요. 이 Chalet 이란곳은 통나무로 지어진 캐빈같은것인데 좀 업그레이된 캐빈같은거랍니다. 가정집처럼 싱크대도 오븐도 있는곳이죠..이곳은 재스퍼 시내에서 10 정도 걸리는곳에 위치해 있답니다. 다시한번 재스퍼에 가게 된다면 저희는 이곳을 예약하고 싶네요^^

이렇게 생겼구요..여유롭게 앞에보이는 테이블에서 차를 마시며 이야기 꽃을 피워도 좋구요~~

저의 마음을 가장 끌고 있는것이 바로 이 Athabasca River 아따바스카 강이 흐르고 있는것이였답니다.!!!!! 글쎄 사진으로는 다 표현할수가 없는데요...앞에 보이는 테이블말고 강옆으로도 의자를 놓고 그곳에 앉아 강을 감상할수 있게 되어있더라고요. 눈앞에 눈덮인 설산이 보이고 침엽수 나무들과 예쁜 연한 에메랄드 강빛을 보고 있자니 과연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하지 않을수가 없더군요..

시간이 지날수록 비춰지는 노을에 강빛도 산빛도 변하고, 평화로움 그차체더라고요~~~너무도 이쁜 강빛이 눈을 떼고싶지 않게 만들고,, 이것이 바로 여행의 기쁨이고 행복임을 느끼게 해준답니다. 저희는 6월 말 정도에 갔는데도 오후 9시넘도록 환하더라고요~~~재스퍼를 여행하시며 가까이서 연한옥색의 아따바스카강도 보고 느낄수 있는 이곳에 머물수 있다면 좋을것 같아 추천해 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