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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할 만한 여행지

7.밴쿠버, 캐나다 록키 마운튼 여행후기 및 코스,놓쳐서는 안될 꼭 가볼만한 관광지들:아이스필드 파크웨이(Icefields Parkway), 콜럼비아 아이스필드(Columbia Icefield),설상차와 글레시어 스카이워크

by Freesiasmell 2019. 7. 15.

어제도 잠깐 설명드렸듯이 이 아이스필드 파크웨이(Icefields Parkway)는 93 번 고속도로로 캐나다 재스퍼에서 밴프의 레이크 루이스( Lake Louise)를 연결해주는 도로로 세계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의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랍니다. 저희처럼 재스퍼에서 출발하신다면 가시면서 아타바스카폭포(Athabasca Falls), 선왑타폭포(Sunwapta Falls), 까마귀발모양의 글레시어(Crowfoot Glacier), 컬럼비아 아이스필드(Columbia Icefield)와 글래이셔스카이워크(Glacier Skywalk), 보우호수(Bow Lake),페이토호수(Peyto Lake) 등 여러가지 멋진곳들을 보실수있고 거대한 산이 만년설로 눈이 덮인모습과 깎아지른 암벽과 그곳에서 흐르는 폭포, 눈이녹아 에머랄드 빛으로 반짝이는 호수들에 의해 자연의 경이로운 모습에 압도당하며 감탄하며 자연스레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차를 세우고, 쉼없이 감탄하며 가는 길이랍니다. 그래서 많은 매체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길"로 소개한다죠^^ 3시간이면 갈 거리가 하루종일이라도 모자란다고 한 말이 사실임을 느끼게 되네요~~~

멀리 보이는 눈덮인 산들과 암벽과 침엽수들 그리고 흐르는 호수는 자연이 주는 최고의 경이로운 경치가 아닌가 싶어요^^

저희가 사는곳은 눈을 거의 보기힘든 지역이기 때문에 눈덮인 많은 산들이 멋지게 보이더라고요~~사진상으로 어떤땐 구름이 몰려오기도 하니 표현하기 힘들지만 시시각각 변화하며 표현되는 록키의 장엄하고 웅장한 대자연이 주는 황홀감에 푹~~빠져버린답니다^^

 

까마귀발모양을 닮은 빙하라고해서  Crowfoot Glacier 인데 정말 가운데 보이는 빙하가 발모양을 하고 있는걸보니 이름을 잘지은것 같네요 ㅋㅋ 항상 눈덮인 산꼭대, 또 눈이 쌓이고 녹고를 반복하다 밑에 있는 눈이 무게로 얼음으로 변하여  이렇게 꽤두꺼운 빙하를 만듭답니다~~~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달리다보면 100 여개의 거대한 만년설로 덥힌 산을 보며, 거기에 사슴, 엘크, 큰뿔야생양 같은 것도 쉽게 볼수 있고용 ^^

이것은 눈물의 벽 이랍니다.. 흐르는 물줄기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같긴 하네요 ㅋㅋ,  이보다 더 길고 큰 폭포도 보게되고요~~

 

이젠 콜롬비아 아이스필드에 도착하고 글래시어 디스커버리 센터에(Columbia Icefield Glacier Discovery Centre) 있는 아이스 익스플로러 특수 설상차를 타고 아타바스카 빙하에 가려고해요. 이것은 스카이워크 하고 함께 예약을 해서 하게 된답니다. 가격은 캐나다 달러로 한사람에 $64 정도였던것 같네요. 먼저는 디스커버리 센터에서 버스를 타고 빙하가 있는곳까지 가서 다시 설상차로 갈아타고 빙하의 중간부분에 내려서 자유시간으로 25분정도의 시간을 주더라고요~~저 타이어하나 교체하는데도 한국돈의 500만원정도가 든다네요...

여기가 바로 빙하위~~~알라스카 다음으로 북미에서는 가장 큰 빙원이라네요.. 아사바스카 빙하는 높이가 에펠탑보다 높다는데 실감은 잘 안나고 ㅋㅋ 태극기를 보니 역시 미국에 살아도 반갑네요 ㅋㅋ

글레시어 스카이워크(Gracier Skywalk) 절벽과 계곡위로 유리로 된 다리를 만들어서 멀리의 눈덮인 산들의 뷰를 바라보며 절벽 아래의 풍경을 보며 짜릿한 경험을 하는곳인데  시애틀 스패이스니들 안에서 유리로 된 바닥을 경험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무섭지는 않았답니다???  ㅋㅋ그런데 좀 흔들리는것을 느낄수는 있더라고요~~혹시 나이드신 부모님이랑 오셨다면 통역 서비스가 한국말로 지원되는데 무전기처럼생긴 그러나 목에 걸수있는 통역기를 이용하실수 있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