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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할 만한 여행지

아리조나의 작은 유럽마을 이라 불리는 비스비 (Bisbee) 여행

by Freesiasmell 2018. 12. 25.

아리조나 투산에서 가까운 비스비 (Bisbee) 를 소개해 볼려구요. 몇년전 아는 지인이 유럽처럼 집이 알록달록 색깔별로 있는곳이 있다며 남편과 함께 구경하고 차 마시고 오기 좋은곳이라고 추천해 주셔서 전에 다녀왔고 요번은 딸이 친구들이 다들 다녀왔다며 한번 가보고 싶다하여 다시 가게 되었답니다. 이곳은 예전에 구리를 캐던 폐광촌으로 지금은 형태만 보존해 놓고 관광객들을 위해 광산투어를 하고 여러곳의 상점들이 즐비하게 들어서서 각종특이한 물건의 앤틱스럽기도하고 예술적인것 같기도한 많은 물건이 가득한 거리로 꾸며져 있답니다 ^^ 투산에서 오신다면 먼저 툼스톤을 들렀다 관광을 하고 30분정도 차를 타고 이곳에 오시면 되는곳으로 하루정도 툼스톤(Tombstone)여행과함께 계획을 세우신다면 괜찮은 여행이 되실 것입니다.

 비스비의 이 작은 마을을 걷다 만난 버스킹하는 사람들.. 이렇게 나이든 분들도 본인들의 악기를 이용해 연주를 하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마을의 전경인데 아기자기하게 보존된모습의 집들이 미국의 큼지막한 집이 아니라 마치 유럽의 마을같단 생각이 드나요?

거리를 걷고있는 사람들이 한적해 보이기도하는데 나름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들더라고요.

거리 구석구석으로 들어가서 보면 더욱 이곳을 즐기는 관광객들을 보게되고 상점들 안으로 들어가면 여러가지 특이한 물건들을 많이 볼수있답니다. 인디안들이 만든 작품들도 많이 보이는듯하고 전 어렸을때보던 구슬.  남자애들이 구슬치기 하며 놀던 구슬도 보았는데 이곳 미국도 그런 구슬들이 있었구나 생각이 들며 어쩜 그것들이 수입된거 였나? 하는 생각도 하게되고...신기한 물건들이 가득하더군요..

거리를 거닐다 이곳에서 샌드위치와 커피한잔을 하고 잠시 지친다리도 쉬게하고 마음의 여유도 느끼면서 이곳 비스비(Bisbee)에서의 몇시간을 추억해봅니다~~~

많은 사진을 올리진 않았는데 딸아인 자기랑 잘맞는 곳이라고 멋지다고 좋아했답니다. 기회가 되면 마치 작은 유럽의 마을을 떠오르게할 이곳 폐광촌 비스비를(Bisbee) 들러 맛집에서 맛난것도드시고 광산투어도 하시고 커피한잔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추천해 드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