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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할 만한 여행지

서부여행 4 번째날 브라이스캐년 (Bryce Canyon National Park)

by Freesiasmell 2018. 12. 16.

라스베가스에서 여행을 하고 자이언 캐년을 들러 이번은 브라이스캐년에 도착했지요. 직접 베가스에서 오면 4 시간 또는 5 시간정도 걸리겠지만 중간에 자이언캐년을 지나거나 아님 시더 브레이크스( Cedar Breaks National Monument) 라는곳으로 선택해서 여행을 하시고 오시는것이 아주 좋은 코스가 될것같네요.



센셋 포인트에서 찍은 Bryce Amphitheater 모습.
정말 원형극장에 후드들의 모습이 오케스트라 공연을 위해 모인 사람의 모습같네요 ㅋ
사진처럼 주황색과 붉은색 그리고 파스텔분홍 같은색이 섞여서 아름다운색을띠며 세워진 후두가(Hoodoo) 수도 없이 많더군요. 이것들이 바람과 빙하와 물로 이렇게 아름다운 협곡의 모습이 되기까지는 수백만년이 걸렸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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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는 저기보이는 도로를 통과해서 들어오니


맛보기 후드모양이 있더라고요..


그리곤 브라이스캐년 안으로 들어온거죠 ~~


이렇게 중요한 볼거리의 포인트는 브라이스캐년안의 지도를 참고하면 되고요. 저희는 그중 이렇게 몇포인트를 골라보았답니다 ^^


이렇게 캐년으로 여행을 오면 트래일은 꼭해야한답니다. ~~그중 나바호 트레일 (Navajo Trail) 과 퀸스가든 트레일(Queens Garden Trail) 이 브라이스 원형극장서 만나 평평한 길로 이어지고 토로의 해머후드( Thor’s Hammer)와 월스트리트슬롯(Wall Street Slot) 캐년을 지나게 되어있고요, 연결되어있답니다 . 아주 유명하고 하기좋은 트레일이죠^^


사람들이 트레일을 걷는 모습이 보이죠? 저희도 한번 해보았답니다^^ 원형극장모습을 보는것도 아름답지만 트레일을 하며 직접 색을 느끼며, 가까이서 보며 또 아래서 위로 보는 후드들이 정말 섬세하면서도 웅장함을 느끼게 하더라고요 ~~


월스트리트(Wall Street) 쪽으로 가며 걷는 트레일은 정말 환상적인 세계최고의 하이킹 코스더군요 ^^ 사실 저희는 다돌지는못하고 돌아왔는데 여행은 체력이 필수더라고요.. 전 다음 이틀동안 다리가 아파서 힘들었답니다 ㅋㅋ 여행은 반드시 젊었을때 많이 해야되겠구나.. 새삼 느껴보았답니다 ㅋㅋ


그리고 내츄럴브리지(Natural Bridge).


이것은 제일 마지막에있는 레인보우 포인트(Rainbow Point). 지대가 해발 9,115 피트에 있고 브라이스캐년에서 가장 높은곳이죠~~썬셋포인트에서 30 분정도를 가야하더라고요.. 지대가 높은곳이다보니 가는길에  소나무들도 많고
후드들옆에도 많이 보이고요.. 날씨도 저희가 11 월에 가니 ㅎㄷㄷ 하게 춥고 바람도 많이불고 이렇게 눈도 보이네요 ^^ 흔히들 그랜드캐년의 웅장함을 사람들이 좋아하고 감탄하게 되는데 여기 브라이스캐년은 또다른 매력 섬세하면서도 아름다운 색감들이 꼭 봐야할 또다른 여행지임을 확실히 말해주는듯 합니다^^ 서부여행을 하실 기회가 되면 꼭와봐야할 여행지라고 저희도 추천하고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