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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할 만한 여행지

베버리 힐스 (Beverly Hills) 에서 트롤리 투어(Trolley Tours) 를 하다.

by Freesiasmell 2017. 1. 12.

아내와 딸이 미용실에 간단다. 그래서 나 혼자서 베벌리 힐스를 구경하기로 했다.

다행히도 베벌리 힐스에는 이렇게 퍼블릭 파킹장소가 여러곳있다. 2 hours 또는 3 hours 는 free parking 이다.

그리고 시간을 초과하면 10분에 $2씩 인걸로 기억난다. 그래서 절대 시간 초과하지 않도록 알람을 설정하고 출발....


트롤리 투어는 $5불이다. 굉장히 싼 편이다. 아마도 베벨리 시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그런가 보다.

관광 시간은 40분이었는데, 30분 지나면서 좀 지루한 감이 왔다. 본거 또 보고, 본거 또 보고.....본거 또 보고....

한시간 한번 운행하는데,

11시, 12시, 오후 1시, 2시, 3시, 4시, 이렇게 정확히 출발하는 것 같다. 

출발 장소는 Dayton Way 와 Rodeo Dr 코너에서 출발하는데,

현금만 5불 정확히 준비해야 한다. 


아래 요것이 트롤리 내부... 안틱 스럽다.

여기 서 있는 이 친구는 중국인 관광객이다. 

현금 5불이 없어, 운전수에게 카드 안 받냐고 이 아이 엄마가 묻는 중이다.


트롤리 전면...역시 안틱스럽네..

옆에 좀전의 중국인 관광객 아이와 엄마..

지금 지갑에 있는 잔돈을 모아 세고 있는 중이다. 결국에는 잔돈을 한 뭉치 주고 탔다. 대단하다.






트롤리는 운전수 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운전수는 그냥 운전만 하고, 

안내 아저씨가 있다. 출발해서 부터 도착할 때까지 계속해서 설명을 해 주는데,

아래 보이는 호텔이 영화 'Pretty Woman' 의 촬영 장소라고 소개해줘서 한컷 찍어 봤다.

5 Star 호텔이란다.


이곳에는, 세계에 유명하다는 명품 브랜드는 다 있다. 

수없이 많은 브랜드중, 루이뷔통이 눈에 들어 오길래 한 컷.

다음번에 베벨리 힐스에 부자들이 사는 동네를 소개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