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일상

새롭게 오픈한 버블티 집 The Korean rose 를 다녀와서~~

by Freesiasmell 2020. 12. 7.

한인들이 많이 사는편이 아닌 곳에 살다보니 새롭게 오픈한 한인 가게가 생기면 참 반갑기도 하고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애리조나주의 투산이란곳에 태극기란 고기부풰도 새로 생겨 소프트 오픈닝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식당안에서 음식을 즐기기에는 좀 불안하니 아직은 가보질 못했네요.. 바로 옆에는 The Korean rose 란 버블티 집이 생겼다며 맛보고 싶다는 딸아이 때문에 오늘은 이곳에서 투고로 두가지 음료를 사보았네요~~~타로버블티( Taro tea with boba)와 코리안 로즈(Korean rose)란 음료수~~
이 코리안 로즈란 음료수에는 Boba 대신 strawberry popping boba 가 들어 있었구요. 아마도 이름이 같은걸보니 이곳에서 자랑스러워 할만한 대표음료 같은 느낌?? 이네요...

왼쪽이 코리안 로즈이고~~ 오른쪽이 타로 버블티~~
사진은 흠~~ 먹음직스럽게 상큼하니 부드럽게 보이지요 ?
사실을 말하자면 좀 싫망 스러운맛....코리안 로즈는 보기보다 상큼한 맛도 아닌것이...향은 좀 있지만 달기만하고~~
타로 보바티는 보바가 그리 부드럽고 쫄깃하지 않으면서...가벼운 설탕맛에 무척 달기만한....보바가 많이 좀, 많이 아쉬운...그런맛~이었답니다^^
타로티맛과 보바의 쫄깃함과 부드러움이 잘 조화가 됬으면 좋았을텐데....
가격도 2 개에 $12.50 정도 냈으니 하나에 $6 정도인데...넘 비싸네요~~~맛이라도 좋았으면 아깝지 않았을걸 ㅋㅋ
딸아이가 계산을 했으니 다행이지 내돈내고 다시 먹을것 같지는 않네요 ㅋ
소소한 일상에 그냥 리뷰 한번 솔직하게 남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