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주의 투산. 브런치 맛집으로 유명한 Cup Cafe 라는곳을 소개해 볼께요.
먹을 거리도 나름 풍부하고 은근 가볼곳도 많은 이곳 투산에서 오늘은 호텔 컨그레스(Hotel Congress)안에 위치해 있는 컵카페 (Cup Cafe)에 가서 브런치를 맛있게 먹고 왔습니당
꽤 유명한 브런치 집이다 보니 어떤땐 웨이팅 시간이 좀 걸릴수도 있는데요..저희는 한 45분정도 있다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호텔 입구에 오래된 전화기며, 아직도 하는 작은 라디오 방송국이며, 심심치 않게 구경거리도 있어 그리 지루하지 않게 기다릴수 있었네요.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고 만족스러운 모습이지요 ??
느지막히 나온데다 웨이팅 시간까지 있어서 주문한 음식이 나온 이순간이 전 설레는 순간이에용 ㅋㅋ
이건 제가 주문한 Smoked Salmon Benedict
연어가 보통 스모크 된 연어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익혀진 연어가 나와서 살짝 당황? 했는데 그래도 맛은 참 만족스러워서 후회없는 식사 였네요 ㅋ
소스가 달콤하고 샐러드까지 곁들여 져서 맛과 영양에 손색없는 메뉴였습니다.
이건 Cast Iron Baked Eggs
속에 햄이랑 계란 2개 들어 있고 크림이랑 치즈가 고소하게 어울어져 있어서 빵 찍어먹기 너무 맛있네요.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이 메뉴를 남편이랑 딸아인 참으로 만족스러워 합니다ㅋ
남편이 주문한건 Braveheart 란 훈제 비프 브리스킷 요리인데 그것만 찍어논 사진이 없네요….
맨윗사진에서 가장 윗쪽에 있는 접시가 바로 그것!!
시금치에 토마토도 들어있고 소고기로 만들어 져서 이 메뉴도 남편이 좋아하네요
이것은 딸아이가 먹고 싶다고 주문한 Brioche French Toast
브리오쉐 빵으로 만들어진 토스트니 당근 맛날수 밖에없는것 …
요거슨 디저트 ~~ 사진에 있는 포크 3개의 모습을 보니 얼마나 웃음이 나던지 ㅋㅋㅋ
Prickly Pear White Peach Vegan Cheesecake 이라고 캑터스에 있는 열매도 들어가고 복숭아도 들어간 비간 치즈케잌인데 나름 맛있었구요.
저흰 이곳에 2 번 방문했는데 먼저번에 왔을때 먹은 Guava Vegan Cheesecake 이 좀더 맛있었다는 솔직평가 남기고 싶네요 ㅋ
투산에서 맛있는 브런치를 즐기고 싶은분이 계시다면 전 이곳을 꼭 방문해 보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안에서 보는 밖의 모습은 이렀습니다. 나름 분위기 좋죠? 다음번에 이렇게 밖에서 먹고싶담 바램으로 마쳐볼께요~~~
저의 일상 유튜브 링크 해놓습니다. 물론 Cup Cafe 에서 먹은 브런치 영상도 포함되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