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베가스 여행 계획을 하실때 유명한 쇼도 하나 봐야겠다 계획하시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많이들 3대 대표적인 쇼로 Ka Show, O Show, 그리고 Le Reve 를 말하곤 하죠.
Ka Show 는 MGM 호텔에서 하고 O Show 는 Bellagio 호텔에서 하고 Le reve 는 Wynn 호텔에서 공연하고 있답니다.
저희는 몇년전에 KA Show 를 보고 너무 좋아서 요번에 하나더 볼라고 O Show 를 예약했답니다.
가장 대표적인 쇼라고 하는 소리가 맞는 말일수도 있겠다 싶은게
워낙 인기가 많은 공연이다 보니까 3 주 전이었는데도 예약이 이미 많이 차 있더라고요.
Ka Show 나 O Show 는 캐나다의 유명 서커스단인 Cirque Du Soleil 에서 하는 공연이구요.
Ka Show 는 박동감이 넘치고 아슬아슬한게 간장하게 만들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구요.
O Show는 물을 주제로 하는 쇼라 높은곳에서 다이빙하는 모습들이 또다른 짜릿함과 긴장감을 주더라고요.
“O” 는 프랑스의 단어로 물과 같은 발음은 O 로 “eau” 물에서 하는 행위예술 을 주제로한 쇼랍니다.
이것은 천장의 모습.가운데 있는 레일이 내려오기도 하며,,저 높은 위치 에서도 공연을 하네요.
수준이 굉장히 높은 다이빙을 하는데 , 연기를 하는 총 85 명 중에는 전 올림픽 선수도 있고, 다이버들도 있고, 곡예사 들도 있고, 싱크로나이즈 수영선수 들도 있다네요.
물론 모두가 스쿠버를 할수 있구요, 물속도 통신 시스템과 숨을 쉴수있는 장치가 되어 있다네요.
쇼는 내용이 뚜렷하지 않고 대사도 없고요,, 팬터마임 같은? 대부분 그냥 묘기같은 느낌의 많이 난답니다.
그래서 언어가 틀려도 많은 나라에서 온 사람들도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것 같네요.
흔히들 몽한적인 느낌이 난다고 표현하는데 지루한것 같지만 동작들이 아름답고 묘기를 하듯 높은곳에서도 다이빙을 하는 모습들이 긴장하게 만들면서도
눈을 뗄수 없게하는 매력^^
쇼를 공연하는 동안 에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지 못하게 하고, 끝나고 이렇게 찍을수 있는 시간을 잠깐 줍니다.
가격이 좀 비싼 편이지만 전 보길 잘했다 싶게 만족합니다.
제에겐 라스베가스 여행은 그리 좋아하는 여행이 아닌데 그래도 오고 싶은건 이런 공연도 볼수 있고 맛있는 음식들도 있어서 입니다 ㅋㅋ
다음번엔 마지막 안본 Le Reve 도 봐볼 생각 이에요. 제가 본 카쇼랑 비교해서 어떤게 더 괜찮은가 말하기는 조금 어렵구요,,
Ka 쇼는 간장감과 내용이 좀더 있었던거 같구요,, O 쇼는 좀더 부드럽게 아름답게 표현되는 쇼 같구요…
라스베가스 오시면 한번쯤 보시길 추천드려요.
특히 벨라지오 호텔은 분수쇼도 있고 , O 쇼도 있고, 컨서버토리& 보태니컬 가든도 놓칠수 없는 베가스의 필수 볼거리 들이랍니다.
다들 아시는 물쇼도 꼭 보셔야하구요. 낮이건 밤이건 음악과 함께 보는 분수쇼 넘 멋지구요.
이렇게 시즌 마다 다른 테마로 장식해 놓는 벨라지오 실내 정원도 꼭 봐야할 필수코스이니까 놓치지 마시구요.
좋은 시간들 보내시길 바라며 마무리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