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 가서 스시를 맛있게 먹고 왔는데요 리뷰한번 해볼께요.
인터넷을 보고 많은 분들이 맛있었다고 하는 스시뷔페집 중에 선택한 사카나 스시, Sakana Sushi
대기줄이 많다고 들었는데 저희는 시간이 애매해서 그런지 15분정도 되니까 자리에 앉을수 있었습니다.
물론 안에는 사람들이 꽉차여있었고요. 처음에는 부페를 먹는다고 했는데 시간대가 저녁시간 시작전이라 서버가 점심으로 해야한다고 해서 점심부페를 먹고 있는데
옆테이블을 보니 저녁에만 주문가능한 메뉴를 먹고 있어서 물어보니 업그레이드를 하면 된다네요..
진작 정보를 주면 됬을텐데…이미 많이 배가 부른 상태에서 저녁에만 가능한 메뉴들을 다시 주문하는 웃픈…아니 좀 다행인 사건 ㅋ
저희는 사람당 1번 주문 가능한 니기리들은 다 오더했구요. 롤은 하나도 주문하지 않았어요.
비디오는 틀어놓고 먹기 시작했는데 사진 찍는건 잊어버리고 늦게 찍어서 가장 맛있던 Ocean Trout 사진 이랑 좋아하는 몇몇 메뉴들이 사진상 없네요…
저희 식구들은 연어를 좋아해서 Salmon Belly, Salmon Nigiri 좋아하고요, Super White Tuna, Yellowtail,이런것들을 좋아하는데 무조건 한번 주문 가능한것들은 드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초밥에 밥이 적은양으로 들어있어서 스시를 많이 먹을수 있는 장점까지 있네요. 가격은 저녁으로 $29.95 여기에 세금하고 팁은 포함되지 않았구요.
요즘같이 물가가 오른 현실에서 가격대비 맛있게 먹을수 있는 좋은 식사였습니다.
이것은 스윗쉬림프라고 (Ama ebi) 하는데 저는 처음 먹어보았구요. 요즘 인기도 많고 사람들이 좋아하는거라네요.
머리는 튀겨져 있고 몸은 익혀지지 않은것입니다.
요번것은 남편이 좋아하는 성게..굴도 있었는데 먹는데 바빠서 사진에는 없네요…여기선 이렇게 굴, 새우, 성게만 먹어도 아깝지 않은 가격이 될것 같아요.
우동도 하나 주문해 보았는데요 그것은 너무 달고 짜서 추천하고 싶지 않은맛….
The Shit 이라고 아페타아져 겉은것 하나 주문했는데 맛있었고요, 핸드롤도 먹고 스칼렙도 먹었구요.
저에겐 Ocean Trout 같이 양념이 있게 나오는 초밥들은 맛있긴한데 간이 좀 짭짭름한 편이였구요.
스시들도 약간만 덜달게 하면 저같은 사람한테는 너무 좋을것 같단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너무 맛있게 먹었던 가격대비 만족했던 올 유캔잇 스시집 이었습니다.
다음에 갈때도 꼭 들려서 먹고 싶고, 스시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스시집이었답니다.
스시븨페집 찾으시는 분들 계시면 참고하셨으면 좋겠네요.
사카나 스시집에서 먹던 동영상 2:36 분부터 있네요.
https://youtu.be/_Of2RJSZzAI
